장성군 백양사 고불매가 봄바람에 고운 자태를 한껏 드러냈다.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함께 ‘대한민국 4대 매화’로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다.
장성군 백양사 고불매가 봄바람에 고운 자태를 한껏 드러냈다.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함께 ‘대한민국 4대 매화’로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부 대선 6월 3일로 잠정 결정…내일 국무회의서 확정]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결정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다"면서도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일은 50일 전까지 공고돼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파면됐다. 이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14일까지 5월 24일∼6월 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해야 한다. 임기 만료 등 일반적 상황에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은 수요일로 규정돼 있지만, 대통령 궐위로 인한 조기 대선의 경우 요일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다. 정부는 법이 규정한 범위에서 가장 늦은 날을 대선일로 지정키로 했다. 예기치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봄꽃포레 숲숲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재즈 공연과 피크닉,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재즈 장르의 공연을 진행한다. 초록이 우거진 숲속에서 감상하는 재즈 선율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공연은 SoWhat NOLA, 새비, 김태수 재즈 오마카세, LosTrio with 난아진이 참여하며 20일 공연은 아웃오브캠퍼스, 함석진 Alliance, 이재원 월드재즈유닛이 참여한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청년1981 앞에서는 석고인형 색칠하기, 비누 만들기, 터프팅,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상상 놀이터’가 운영되며, 아트숍 팝업 부스에서는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여 방문객들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의 봄을 기념하며 4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레포토존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nbs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기반으로 예술인 간의 활발한 교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4월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예술인을 소개하고 예술인 간 연결을 돕는 ▲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DB에 등록된 예술인 4인 이상이 모임을 기획하여 교류하고, 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인들은 자유주제의 모임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15팀(최대 300만원)은 온·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소모임은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워크숍, 이벤트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다른 모임과 협업하여 커뮤니티를 확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는 예술인 커뮤니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 예술단체 ‘루이즈더우먼’(대표 오연진)이 사업 운영에 참여하여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이끌고자 한다. 또한, 예술
부산시는 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도모헌'이 지난해 9월 24일 개관한 지 반년 만에 방문객 20만 명을 맞이하며, 어제(6일) 이를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모헌에서 20만 번째 방문객을 기다리는 카운트를 시작, 어제(6일) 그 행운의 주인공이 나왔다. 20만 번째 방문객에게는 도모헌에서 특별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시 마스코트 ‘부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다. '도모헌'은 지난해 '연간 방문객 20만 명'을 목표로 시민들의 공간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부산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목표를 조기 달성한 것을 축하하고, '도모헌'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 '도모헌'이 거듭날 것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름다운 건축, 정원 그리고 들락날락이 조성된 도모헌은 개관 후 지금까지 일평균 1천3백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방송, 언론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확산해 방문객이 이어지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구동구교육재단 온라인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재단 프로그램 및 온라인 멘토링 사업설명을 비롯해 ‘최근 입시 트렌드를 알아야 입시가 보인다!’를 주제로 박세준 컨설턴트가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중학교 3학년만 대상이었던 ‘2025 대구동구교육재단 온라인 멘토링’을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 진학과 학습 습관 확립이 중요한 시기이며, 고등학교 1학년은 진로 방향 설정과 학업 계획이 필요한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의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