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광주시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 차 보급 촉진 이차보전 사업' 금융기관에 광주은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차 보급 촉진 이차보전 사업'은 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 부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비, 인수합병·연구개발 자금 등을 저리 융자로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당 100억원 한도로 거치 3년 이내, 연 4회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해준다.
대출이자는 중소기업 2%, 중견기업은 1.5% 한도 내에서 시설·인수합병 자금은 8년 이내, 연구개발 자금은 5년 이내 지원한다.
신청은 공고일로부터 4월 중순까지이며, 2025년 이차보전 지원 규모는 54억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신규 수혜기업 모집이 마감된다.
이동현 시 미래차산업과장은 "그동안 친환경 차 이차보전 사업 취급기관에 지역 금융기관이 포함되지 않아 광주 관련 부품기업들이 접근성 부족 등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다"며 "올해에는 지역 금융기관인 광주은행이 포함됨에 따라 광주 부품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받고자 하는 지역 기업은 심사기관인 산업기술진흥원 누리집(www.kiat.or.kr) 또는 진흥원 과제관리시스템인 K-PASS(https://www.k-pass.kr/)에 신청하면 되며, 산업기술진흥원의 심사 완료 및 발급된 추천서를 첨부해 광주은행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