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선천 면역계에 속하는 NK세포(일명 자연살해세포) 기반 치료제를 이용한 진행성 췌장암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이 항암·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인 박셀바이오와 함께 착수한 이번 연구는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췌장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연구 책임을 맡은 황준일 종양내과 교수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