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와 수어통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의회 본회의 방송 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각‧언어 장애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본회의 일정 공유, 수어통역사 배치,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등 협약기관 간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향후에도 원활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 군민들이 의정활동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의정 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의회는 2021년 2월 18일 제255회 임시회부터 전라남도에서 두 번째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운영해 왔으며, 장애인의 의정 참여 기회 확대와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3월 13일까지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동계작물 정기 변경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농업·농촌에 관련된 보조·융자금을 지원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보를 등록하여야 하고, 변경된 경우에도 변경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등록정보 중 재배품목은 농자재 지원, 재해보험가입, 자조금사업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만일 등록정보가 맞지 않을 경우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거나 직불금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는 마늘·양파, 밀·보리·조사료 등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시기로 ‘동계작물 정기 변경신고기간’이다. 농업경영체는 재배품목이 바뀌거나 농지가 추가·삭제된 경우 전화, 온라인(농업e지 누리집),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주소지 관할 농관원에 변경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영광농관원 김근우 사무소장은 “자발적인 변경등록 참여가 농업인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광군은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영광청년 팝업스토어」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광청년 팝업스토어는 청년 창업 아이템을 단기간 판매·홍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군은 공간 제공과 함께 스토어당 운영비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참여자는 전시·판매·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상반기 모집은 1월 9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8개 스토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청년(단체) 및 청년점포(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영광청년육아나눔터 1층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위험부담을 낮추고 시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에서 사업화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하여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
영광군은 사회초년생 청년의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운전면허 취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영광군 사회초년생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6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만 18세 이상 20세 이하이며, 2025. 1. 1. 이후 자동차 운전면허를 최초로 취득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청년이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 면허를 취득한 경우 학원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며, 1인당 3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1월 12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인구교육정책실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초년생 청년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청년이 꿈을 이루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 활력도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영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거임차료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도시민이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임차료를 지원해 정주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5가구로, 가구당 월 10만 원씩 12개월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액을 초과하는 임차료는 본인 부담이며, 임차료가 기준보다 적을 경우 실제 납부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지원금은 1년 임차료를 신청인 본인 계좌로 일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영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로 타 시·지역에 거주하던 만 18세 이상 도시민으로 기준일(2022년 1월 1일) 이후 영광군으로 전입해 관내 주택을 2년 이상 임차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등이며, 창고나 농막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2월 10일까지이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에서 방문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임대차계약서 사본(2
영광군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에 참가할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업기술과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연수생 참여 조건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귀농 5년 이내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만 40세 미만의 청년층, 공인된 기관에서 귀농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한 예비 귀농인 등으로,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도농가는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ICT 활용농가, 농업명인, 농업마이스터, 창업농업경영인 등으로,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 기술, 교육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다. 초보 귀농인을 위한 경우, 3년 이상 영농경력을 지닌 귀농인도 선도농가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3∼7개월 간 진행되며, 하루 4시간, 월 최대 80시간 이내에서 실습이 이뤄진다. 출결은 스마트폰 출석관리시스템으로 확인하며, 실습은 단순노동이 아닌 기술 습득과 창업준비에 중점을 둔다. 연수생에게는 월 최
윤병태 나주시장이 9일 예정됐던 다시면과 문평면의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다시면에서 발생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로 인해 오는 21일로 연기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고 수준의 방역 대응을 위해 주민 밀집 행사를 중지한다는 방역 수칙에 따라 오늘 예정됐던 다시면과 문평면의 ‘주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저녁 다시면 소재 오리 농가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나주시는 즉시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출입 통제, 살처분, 이동 제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방역 조치와 신속한 상황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민과의 대화는 방역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시는 다시면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 자
광주 광산구 첨단이음사랑장학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첨단이음사랑장학회는 첨단초, 비아고등학교 후원을 시작으로 4년째 지역 내 교육 소외 계층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학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회는 지역 내 배려 계층 아동을 발굴·연계해 장학금과 생활비 등 820만 원을 지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첨단이음사랑장학회에서 후원한 기탁금으로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만들어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정부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시민 삶과 밀접한 행정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정비는 정부가 강조하는 안전, 민생‧경제를 중심으로 부서 기능과 인력을 재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기후위기 등으로 복합‧대형화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24시간 지역 안전 상황을 살피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 또 폭우, 극한 호우 등으로 중요성이 커진 도시 하수 기능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기존 하수팀을 하수사업팀과 하수관리팀으로 분리해 새로운 하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일과 기존 하수에 대한 관리 업무를 나눠 실행력, 전문성을 확보했다. 휴식, 여가 등 시민 일상 공간인 도심 공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한 전담 인력도 운용한다. 민생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기능도 대폭 보강했다. 민생경제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복잡‧다양한 정책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전담팀인 소
“퇴사하기 전 마지막 한 달 월급을 못 받았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이주노동자 A씨는 다른 지역 운수‧배송업체에서 일하다 퇴사했으나 받지 못한 임금 문제로 고민 중이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지원을 요청하고 싶어도 말할 곳이 마땅치 않던 차 우연히 광산구 노동‧인권 상담소 운영 소식을 알게 됐다. 지난 9월 주말 시간을 내 광산구 노동‧인권 상담소를 찾은 그는 노무사의 도움으로 근로계약서 내용 등을 확인하고, 노동청에 임금체불 신고를 접수했다. 광주 광산구는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 사업의 하나로 운영한 이주노동자 노동‧인권 상담소가 이주노동자 권익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이주노동자가 일상, 일터에서 겪는 불편, 차별, 인권침해 등에 대해 무료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됐다. 광산구는 업무 등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주노동자 사정을 고려해 지난해 9월부터 주중 야간, 주말 시간을 활용해 상담소를 열었다. 전문 상담을 위해 상담소에는 변호사 또는 노무사 1명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통역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