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14명에게‘2024년 북부 학교운동부 체육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선수와 학부모, 인솔교사 등이 참석하여 장학 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생 선정을 축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14명에게‘2024년 북부 학교운동부 체육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선수와 학부모, 인솔교사 등이 참석하여 장학 증서를 수여받고 장학생 선정을 축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고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27일(금), 행안부로부터 광주 서구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천 어린이공원 일대 보행자전용도로 내 아동 친화 거리 조성 사업’은 주민 이용률이 높은 기존 보행자 전용도로에 바닥분수와 아동 놀이공간과 휴게 쉼터를 조성하고, 야간조명 등을 ’25년 8월까지 설치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원마륵 어린이공원 및 오월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노후 된 기존 놀이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한편, 바닥 포장과 정자 보수 등 편의시설을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과 쾌적한 공원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97년과 ’98년에 각각 건축된 ‘상무1동 및 치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사무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많은 주민이 방문하고 있지만, 건축 당시, 내진 설계가 미반영되어 안전에 대한 문제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내년 11월까지, 상무1동 및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된다. 끝으로 양동·동천동 일대 각종 범죄 발생에 취약한 장소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6일 효율적 행정 운영, 직원 동기 부여 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국장제 전면화, 젊은 인재 전진 배치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공직자 모두가 상생하는 원칙을 반영한 결과다. 먼저, 영암군은 ‘국장제 전면화’로 책임과 역할을 강화했다. 내년부터 영암군은 4개국으로 확대 개편된 조직을, 각 국장이 책임감 있게 총괄하는 행정을 추진한다. 이런 체계로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퇴직 임박 직원 주요 보직 부여’로 공직자가 공직생활 마지막까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공직자 간 업무의 균등 부담으로 사기 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젊은 인재 전진 배치 및 직렬 배려’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영암군은 미래를 준비하는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젊은 인재들을 전진 배치했다. 동시에 조직 내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직렬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정부의 외교정책 수립과정에 기여하고, 일반 국민의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말 차기년도 국제정세를 평가·전망하는'국제정세전망'을 발간하고 있다. 2024년은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에 중국, 러시아, 이란 및 북한이라는 도전국가들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대한 상황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과 북한의 러시아 파병, 중동에서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 등 지정학적 대전환기의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 총력을 기울였던 한 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엄중한 국제환경의 변화 추세 속에서 미·중 전략적 경쟁이 심화되고, 첨단기술 경쟁과 핵심광물을 둘러싼 공급망 확보가 국가안보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경제안보와 신흥안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됐다. 또한 2025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로 대변되는 대외정책은 외교·안보, 경제·통상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2025 국제정세전망』은 ▲한반도 정세 ▲주요국 정세 ▲지역별 정세 ▲글로벌 이슈와 거버넌스 등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nbs
구헌상 주바레인대사는 12월 26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셰이크 살만 빈 칼리파 알 칼리파(Shaikh Salman bin Khalifa Al Khalifa) 바레인 재정경제부 장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바레인왕국 정부 간의 투자의 증진 및 보호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바레인에는 에너지, 석유화학, 인프라 분야 등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걸프협력회의(GCC) 지역 진출 관문으로서의 입지, 역내 금융서비스 거점으로서의 이점 등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우리 기업의 바레인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보장협정 체결을 추진했다. 투자보장협정의 주요 내용은 첫째, 체약국은 상대국 투자와 투자자에 대하여 공정·공평한 대우, 내국민대우, 최혜국 대우의 의무가 있다. 둘째, 체약국이 상대국 투자자의 투자를 직‧간접적으로 수용하는 경우, 신속하고 적절하며 효과적인 보상을 지불할 의무가 있다. 셋째, 체약국은 초기자본금, 이윤, 청산대금 등 투자와 관련한 모든 대금의 자유로운 국내외 송금을
행정안전부는 최근 항공기·선박을 중심으로 GPS 수신장애가 지속 신고됨에 따라, 12월 27일 항공기 및 선박 교통관제 현장을 점검했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중앙전파관리소(서울 송파구 소재)를 방문해 접경지역을 비롯한 주요 공항·항만, 도심 내륙지역의 GPS 전파혼신 감시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GPS 수신장애 신고가 주로 접수되는 인천항공관제소와 경인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인천 중구 소재)를 찾아 항공기·선박 운항 시 GPS 전파혼신 상황전파 및 관제 체계를 살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사고 위험이 높은 소형 선박(5톤 미만)의 위치정보 수신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GPS 전파 혼신으로 인한 항공기·선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보급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