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발전 부문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최만식 의원은 민생 중심의 정책 추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주목받아 왔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경기도 예술인을 위한 제도로, ‘예술인 기회소득’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정책 도입을 앞당겼다.
또한,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중장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는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노인복지 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노인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및 지원금 차등 지급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하며 노인복지 정책의 변화를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 경기도형 AED 매뉴얼 개발, 중고 PC 무상 보급 사업인 '사랑의 그린PC 사업' 재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준 도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정책 실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공동 주관해 정치·의정·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