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강화 읽걷쓰 문화 산책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글쓰기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독서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의 작은 책방과 도서관, 문화 체험지를 탐방하며 삶과 연계된 독서 활동을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10월부터 2개의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학생들은 동네 책방을 위한 노래를 만들고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한 참여 학생은 “책이 있는 공간을 산책하고, 친구들과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사회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