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승휘)는 11월 23일(토)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미리 온(溫) 산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착한 산타’로 참여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40세대를 위한 방한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했다.
방한키트는 온수찜질기, 장갑, 귀마개, 방한모자, 마스크, 목도리, 핫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에 미리‘착한 산타’로서 온정을 전함으로써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착한 도시 서구’를 실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