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13일 광산구보건소에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산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예방 동영상 시청과 강연,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광주 광산구가 13일 광산구보건소에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산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예방 동영상 시청과 강연,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광주 광산구가 13일 광산구보건소에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산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예방 동영상 시청과 강연,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해남군은 급성 호흡기 질환인 백일해 대유행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국적으로 백일해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해남에서도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에 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44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전파로 집단 생활공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전파가 가능하다. 특히 영유아처럼 면연력이 약한 집단에서는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은 백일해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선,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2, 4, 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중
“장흥군이 K-문학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열고 지역민과 소통에 나섰다. ‘정책비전 투어’는 지역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인 정책을 지역민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존 ‘도민과의 대화’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날 정책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 관계자와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성 장흥군수의 환영사, 김영록 도지사의 모두발언, 미래 비전 발표, 정책현안 토론과 건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사에서 지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5건에 4,815억 원의 국공립 기관 유치와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밝히며, 이를 지원한 전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장흥군은 ‘노벨 문학도시 장흥’이란 새로운 슬로건으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추진하겠다”며, “국립 노벨문학관 유치, 세계 노벨 문학공원 조성 등 문화·예술·관광 융성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nbs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백수영, 공동위원장 김종배)은 13일 행복가득‘장수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만 90세 이상 장수어르신을 찾아뵙고 케이크, 과일, 선물꾸러미 전달과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몸이 아파 바깥출입이 쉽지 않은데 직접 찾아와서 정성껏 마련해 준 생일상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지역사회에 효행 문화를 정착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안양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장흥군 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찬석, 황호연)는 매월 지역의 장수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월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푸짐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 전달과 축하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함께 기원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을 찾아와 이렇게 생일을 직접 챙겨주고 선물까지 준비해줘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장찬석 회진면장은 “항상 함께 해 주시는 회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자)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