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에서는 지난 1일 다른 지역의 자활사업 우수사례를 견학하여 자활참여자 역량 강화 및 자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북완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북완주지역자활센터’는 화순군과 유사한 운영 규모(도농복합형)의 센터로 전국에서 인정받는 민‧관 우수 사업모델을 만들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활센터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농복합형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유형별 특징과 전반적인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사업단 견학을 통해 자활사업의 견문을 넓혀 화순지역에서의 우수 모델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화순군 지역 특화사업 개발과 자활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른 지역자활센터와 유사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습득하여 화순지역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완주와 화순은 도농복합형이라는 비슷한 환경적 조건을 가지고 있어 이번 선진지 견학이 화순지역자활의 발전 방향을 찾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되며 화순지역자활이 한 단계 도약하여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61-375-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