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5년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2전시관에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날[우수중소기업 & 농수산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에 열리는 본행사를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농·수산업 종사자들이 한곳에 모여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2025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는 지역경제와 지역 상권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기업 홍보전,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과 소상공인 제품을 증정하는 구매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소비를 촉진하고 현장의 활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참여 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