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3.2℃
  • 맑음부산 14.0℃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사회

주요기사



‘힌남노’ 피해 7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80억원 긴급 지원

경북 40억, 부산·울산 10억, 대구·전남·경남·제주 5억씩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8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경북 포항·경주 등 태풍이 통과하거나 근접해서 지나간 직접 영향 지역의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지자체의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은 지역별 인명·시설 피해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 40억, 부산·울산 각 10억, 대구·전남·경남·제주에 각 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8월 호우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총 162억의 호우 피해 응급복구비를 교부했고, 지난 4일에는 55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추석 명절 동안 피해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재민 구호와 응급 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지자체에 당부했다.

 

이어 “행안부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피해시설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최신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