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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한총리, 교육장관에 "취학연령, 불안 없도록 학부모 의견 경청"

"아이들마다 발달 정도 다른 점 각별히 유념"

[사진: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1살 하향 조정하기로 한 교육부의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다양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 총리가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학제 개편안을 두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돌봄 공백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데 따른 대응 차원으로 해석된다.

 

한 총리는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학부모님 등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아이들마다 발달 정도가 다르고, 가정마다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또 교육부의 당초 발표대로 교육 공급자와 수요자의 찬반 의견과 고충을 빠짐없이 듣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정책의 모든 과정을 언론에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소통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무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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