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거치면서 4만명대로 떨어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다시 10만명을 넘었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출처 : 연합뉴스)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414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9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863명, 해병대 161명, 공군 150명, 해군 127명, 국방부 직할부대 100명, 합참 6명, 국방부 4명, 연합사 3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11만9천611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8천482명이다.
한편, 주한미군 사령부는 12∼18일 신규 확진자가 326명 추가됐다고 이날 밝혔다.
326명 가운데 316명은 한국 내 기지 관련 확진자고, 나머지 10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