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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국가 암 검진 홍보 '조기 검진이 최선'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구민이 서둘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국가 암 검진은 의료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소득층에 암 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가운데 보험료부과기준(2020년 11월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대상에게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폐암에 대한 암 검진을 한다.

 

검진 대상자는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으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 간에 예약 방문해 검진받으면 된다.

 

수검 대상자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1577-1000)으로 문의하거나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국가 암 검진을 통한 암 발견 시 관할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도 하고 있다.

 

다만 건강보험가입자는 내달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에 오는 30일까지 서둘러 검진을 받아 의료비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5대 암 및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암 걱정 없는 건강한 마포가 되길 기대한다"며 "최고의 암치료방법인 조기 발견을 위해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구민이 있다면 하루빨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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