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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모두의 서재' 강용수 작가 강연 개최

9월 24일, '마음을 다스리는 철학 수업' 주제로 진행

 

광양중앙도서관은 9월 24일 오후 2시 문화공간 ‘하루’에서 '모두의 서재'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철학자이자 작가인 강용수가 초청돼 ‘마음을 다스리는 철학 수업’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모두의 서재'는 각계 전문가들이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광양중앙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고민과 질문에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난 6월 열린 두 번째 강연에서는 남인숙 작가가 ‘어른의 자존감’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강연자인 강용수 작가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등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철학 교양서로는 처음으로 국내 주요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철학 열풍’을 일으킨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강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저서의 주요 내용을 토대로 한국 사회 현실과 맞닿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철학이 삶 속에서 어떤 힘이 될 수 있는지를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는 광양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9월 4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모두의 서재' 네 번째 강연은 오는 11월 29일 토요일에 열린다.

 

‘소년 재판 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 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우리가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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