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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통합 추진 완주군민들과 소통

1일 완주군 용진면에서 완주전주 통합추진위원회 만나 현장 의견 청취 및 격려 전달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완주군민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이 1일 완주군 용진면을 찾아 완주전주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성도경·박종관·이재갑·윤정원)와 소통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완주전주 통합추진위원회는 순수 완주군민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13개 읍면별 활동 조직과 9개 직능별(귀농·귀촌, 체육, 문화, 택시, 자활단체, 어린이집, 상인회, 학원, 종교) 활동 조직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완주군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우 시장은 통합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활발히 활동하는 위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활동계획과 전략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또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민간단체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통합과 관련된 공감대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전주 통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역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통합의 당위성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완주·전주 통합이라는 지역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완주와 전주는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는 하나의 공동체이며,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로 힘을 합쳐야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이 가능하다”면서 “통합추진위원회가 우리의 오랜 꿈인 완주·전주 통합의 가교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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