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양측은 2025년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에서 홍지표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장과 Kevin Kim 미합중국 국무부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외교 및 국방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시키고, 변화하는 역내 안보환경 속에서 동맹을 호혜적으로 현대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 양측은 2025년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에서 홍지표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장과 Kevin Kim 미합중국 국무부 부차관보를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외교 및 국방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강화시키고, 변화하는 역내 안보환경 속에서 동맹을 호혜적으로 현대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달성군은 11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일군 30년! 함께 빛낼 달성농업 100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기념식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는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화원읍 김삼철 씨를 포함한 18명의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도시농업, 농산물 가공 등 농촌지도 사업의 성과 전시, 신기종 농기계 전시, 청년농업인 홍보, 우리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광준 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지역 농업의 발전과
장성군이 오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995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씨(C) 학점 이상 취득 △한국장학재단에 올해 2학기분 국가장학금 신청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 보호자가 2022년 11월 11일 이전에 전입한 뒤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국가·교내 장학금이 확정되는 2026년 1월 무렵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등록금 실납부액을 학기 당 200만 원 한도로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희망으로 밝히는 일”이라며 “군민의 호응이 높은 핵심 공약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천년의 역사 문화공간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원 특설 마당에서 문화공간 확장 프로그램 아웃도어 템플테이(이하 캠플스테이) “하신화심 (下身華心)”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캠플스테이는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하는 “캠핑”과 기존의 “템플스테이”을 결합 한 프로그램이다. 교구장 우석스님은 캠플스테이 슬로건 하신화심(下身華心)은 “몸을 낮추는 순간, 마음은 화엄의 꽃처럼 피어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1박 2일 캠플스테이 통해 몸을 낮추어 비울 때 마음의 빈공간을 채우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화엄사 템플스테이 연수국장 연우스님은 “캠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음의 빈공간(Void)를 겸손과 자각의 태도로 채우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비움과 시작’이 열리는 순간을 가장 자연스럽게 만들어(Tap Into) 주려 기획한 지리산 대화엄사의 또 하나의 문화 시그니쳐 프로그램”이다 라고 하여다. 캠플스테이 진행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4회(회당 1박 2일) 진행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지난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 우승, 매화급 준우승, 무궁화급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화급(80kg 이하) 결승전에 출전한 엄하진 선수는 안산 김나영 선수를 상대로 첫 판에서 시작과 동시에 들배지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밀어치기로 마무리하며 2대 0 완승을 거두고 국화급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엄하진 선수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화급에서는 선채림 선수가 준우승을, 무궁화급에서는 이세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들의 자랑인 반달곰씨름단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하여, 공공기관 내에서의 4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날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평등 가치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관리자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폭력예방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으로 세대 간 성인지 감수성 차이를 줄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