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6일 벌교청년어울림회(회장 윤대중)가 벌교읍 내 독거 장년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집 안팎을 정리하기 힘든 가구의 요청을 받아 추진됐다. 회원 30명은 장기간 쌓여 있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집 주변 대나무 제거와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벌교청년어울림회는 2019년부터 취약가구 주거환경 정비와 환경정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현재까지 3차례 봉사활동을 펼쳐 취약가구 3세대에 연탄을 지원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 가로등 30개를 설치했다. 벌교청년어울림회 윤대중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대상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남 벌교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어울림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보성군은 지난 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박희정 청렴강사를 초청해 ‘사례로 배우는 공직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정책’을 주제로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희정 강사는 ‘갑질금지 조항’ 등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박희정 강사는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복잡한 법령과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내 공직자들의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청렴은 군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보성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렴을 군정 운영의 기본 가치로 두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보성몰’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알뜰한 명절 장보기와 풍성한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할인 행사와 함께 기존 적립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에게는 3,000포인트를 지급하고, 상품 구매 금액의 3%를 적립해 준다. 구매 후기 작성 시에는 건당 최대 3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현재 보성몰에는 지역 농가와 업체 150여 곳이 입점해 1,0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보성 차(茶), 키위, 녹돈, 올벼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보성몰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대표 유통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기획전과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연간 매출액 21억 원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맞이 보성몰 할인 행사를
보성군은 지난 4일 득량면 비봉리에서 발견된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화석은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조각류 공룡 골격화석이다. 산출 장소와 발굴 과정이 명확하게 기록된 국내 유일 공룡 골격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각류는 ‘새와 유사한 발을 가진 공룡’이라는 뜻으로, 오리주둥이공룡 등이 포함된 초식 공룡 분류군이다.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는 후기 백악기 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의 생태와 진화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다. 해당 화석은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진행된 천연기념물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 학술조사 과정에서 발굴됐다. 2003년 조사에서는 왼쪽 어깨뼈와 등뼈, 갈비뼈 등 공룡 골격이 확인됐으며, 현재는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서 보관·연구하고 있다. '코리아노사우르스 보성엔시스'는 2010년 독일 지질고생물학술지(Neues Jahrbuch für Geologie und Paläontologie)에 게재돼 세계 학계에 학명이 공식 등재됐다. 특히 이
완도교육지원청은 9월 4일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작가와 책 출판을 주제로 한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책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생이 직접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와 만나고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하는 학생 작가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해 현장 적용에 도움을 주는 데 의미를 두었다. 독서인문교육이 학생의 읽기와 쓰기를 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교육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실제 학교 운영 경험과 출판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연수에서는 학생 작가 학교의 시작부터 출판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교사는 어떤 방식으로 지원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다. 특히 교원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 유용한 앱과 컨텐츠를 활용하여 책을 구성하고 직접 책을 제작하는 과정에 참여해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
완도교육지원청은 9월 5일 토요일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여행’을 주제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읽기의 즐거움과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고, 자신의 삶과 경험을 돌아보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원서와 한글판으로 출판된 쌍둥이 그림책을 활용해 같은 이야기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살펴보며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쌍둥이 그림책을 직접 탐색하고 비교하며 이야기의 흐름과 그림 속 의미를 찾아가는 활동에 참여했다. 원서와 한글판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익숙한 표현과 새로운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두 언어로 표현된 이야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별도의 학습 대상으로만 받아들이기보다 그림책 속 이야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원서와 한글판의 표현을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언어에 담긴 문화적 차이도 살펴봤다. &n
9월 5일부터 7일까지 네팔 카트만두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6일 11:00~11:45 시시르 커날(Shisir Khanal)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조 장관은 네팔 홍수로 피해입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하는 한편,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9명의 소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어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철저한 수색이 가능하도록 네팔 정부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기를 요청했다. 양측은 네팔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 현황과 네팔 정부의 피해 수습 노력 및 우리 정부의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9월 2일 네팔측이 필요로 하는 수색·구조·감식 장비를 동반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했으며, 네팔 당국과의 협력 하에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1.3억원 상당의 현물지원과 함께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을 통한 100만 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을 설명했으며, 커날 외교장관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한-네팔 양국은 국제무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외교부는 9월 4일 「2026 제4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해단식을 외교부 서희홀에서 개최했다.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중 양국 청년들로 구성된 우호증진단은 ▴전문가 초청 토크쇼 참석, ▴양국 외교관과의 대화,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상호 이해와 한중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과 경제 중심지인 광저우를 연계방문했다. 베이징에서는 주중대사관 공공외교 서포터즈인 ‘한중우호수호천사단’ 및 ‘청년공공 외교사절단’과 교류했으며, 광저우에서는 광동외대 한국어학과 대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자율주행 기업(WeRide)을 방문했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해단식에 참석하여 우호증진단원들이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한중 관계에서 양국을 더욱 가깝게 하는 든든한 매듭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청년 대표들은 금번 우호증진단 활동을 통해 한중 관계 증진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사람 간 관계는 물론, 양국 관계도 멀리서 바라볼 때는 편견이나 오해가 생기기 쉽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면 좋은 친구가 될
보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다향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약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보성DREAM 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가수 ‘김연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대리기사에서 가수로 자신의 꿈을 이룬 김연대 가수의 멋진 무대는 마음 속에 꿈을 간직하고 살다보면 언젠가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특별한 축하공연으로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진학 탐색, 문화예술, 미래·독서 융합, 지역·마을 연계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4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보성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을 함께 연계해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학생 중심의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로봇, 드론, IoT 스마트팜, E-SPORT, AI, 메타버스 VR, 버추얼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학부모연합회, 보성경찰서와 소방서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페스티벌 무대에서 초·중·고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플루트, 합창, 판소리, 사물놀이, 국악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난타, 퓨전국악 등 다양
완도해양경찰서는 제24호 태풍 ‘크로반’의 간접 영향으로 관내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4일 새벽부터 남해서부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예상되고 높은 파도와 거센 너울이 해안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 연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완도해경은 방파제와 갯바위, 테트라포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낚시객과 관광객의 위험구역 출입을 사전에 통제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조해 전광판과 안전 안내방송, 알림톡 등을 활용한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V-PASS와 CCTV를 활용해 출항·이동 선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어선의 조기 피항과 출항·조업 제한 조치를 실시한다. 유도선과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와 구명조끼 착용 여부, 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여부도 집중적으로 확인 할 예정이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태풍의 간접 영향만으로도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이 발생해 해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