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6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2022 언제나 청춘! 서구 실버노래자랑’ 결선 무대를 열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감 해소와 삶의 활력 제공을 위해 시작된 서구실버노래자랑은 지난 6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간 총 15회, 173명의 어르신들이 예선을 치렀고 그 결과 노래 실력과 끼를 겸비한 12명의 참가자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진출자와 가족 그리고 응원단 등을 포함해 약 150여명이 참여한 결선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솜씨를 유감없이 뽐냈고 열띤 응원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장소 등 여건상 현장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이나 집에서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회를 유튜브로 송출해 실시간 채팅을 통한 비대면 랜선 응원도 병행하였다. 3명의 지역가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설운도의 ‘원점’을 부른 화정4동의 김재중 어르신이 차지했다. 김재중 어르신은 “ 이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고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대상까지 받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면서 “이 나이에 애국하는 길은 열심히 노래 부르며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일상속 걷기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걷기지도자들과 걷기동아리 회원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걷기지도자들의 활동 사례발표, 2022년 걷기 사업 성과보고,「FUN하게 걷자」를 주제로 한 전문 강사 교육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 서구민을 위한 걷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부터 걷기 사업을 시작한 서구는 현재까지 839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했고, 바르게 걷기 홍보단 및 찾아가는 걷기교육 운영, 맨발걷기 사업, 걷기 한마당 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에게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걷기지도자 김 모씨는 “걷기지도자로서 주민들에게 걷기교육을 하며 봉사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12월 기후행동(십이월은 메일 비우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달간 매주 수요일을 비움의 날로 지정해 생활 속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추진한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뜻하며 기기 충전, 인터넷 사용, 데이터 소비, 대기전력 등 기기를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일컫는다. 삭제되지 않은 메일과 데이터는 데이터센터에 보관되는데,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설비 등을 갖추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관‧처리하는 컴퓨터를 갖춘 시설로서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설비 및 IT 장비 가동에 따라 많은 양의 전력 소모가 발생하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또한 전 세계 이메일 사용자는 대략 23억명으로, 이 숫자가 이메일 50개를 삭제하면 약 8백 6십만 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 공간이 절약되어 2억 7천 6백만 kWH(킬로와트시)의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이는 1시간 동안 27억 개의 전구를 끄는 것과 같은 에너지 절약 효과다. 이에 서구는 광주서구한의사회‧약사회와 연계해 메일함 비우기 탄소중립 챌린지를 추진하여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적극 기여할 예정
[사진: 연합뉴스] 내년 6월부터 사법(私法)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 사용이 통일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오는 8·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이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뒤 시행된다. 현재 법령상 나이는 민법에 따라 만 나이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로 여겨, 매 해 한 살씩 증가하는 이른바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일부 법률에선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간 이런 나이 계산과 표시 방식의 차이로 인해 사회복지·의료 등 행정서비스 제공 시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나이 계산 시 출생일을 포함하고, 만 나이로 표시할 것을 명시했다. 다만 출생 후 만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월수(月數·개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 행정기본법 개정안은 행정 분야에서 나이를 계산할 때, 다른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포함해 만 나이로 계산·표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8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AIoT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AIoT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AIoT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은 도심 속 침수 취약지역에 IoT 센서, CCTV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AI 딥러닝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위급상황 감지 시 해당 지역 주민에게 신속히 알려주는 재난 예측․예방 시스템이다. 북구는 총사업비 1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신안교, 문흥동 일대 등 상습 침수구역 35개소에 대한 재난안전관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탁자인 광주TP와 사업수행자인 ㈜아이엠알로부터 시스템 작동 시연 등 운영 설명을 듣고 관리전환 등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함께 침수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 영역에서 4차산업 핵심기술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던 ‘천사무료급식소’를 7일 재개했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지난 2017년 북구 우산근린공원 인근에 처음 문을 열고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매주 3회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 및 인력난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지난 10월 북구, (사)한국나눔연맹,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12월)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시범운영 기간동안에는 도시락, 라면, 마스크, 생수, 과일 등 도시락 꾸러미로 배부하며, 내년 1월부터는 리모델링 등으로 새 단장을 마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다시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북구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밥차’를 우산근린공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밥차’ 휴식기인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공백기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6일 충장로 1~3가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일제 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급증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광주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충장로 1~3가 상인회, 관계 공무원 및 불법 광고물 정비반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충장로 일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계도 활동을 벌였다. 동구는 올해를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고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충장로4가 일원이 선정됨에 따라 2020년 충장로 1가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해온 충장로 일대 노후 간판개선사업을 내년에도 지속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면서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올바른 재활용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3건을 최종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유공 직원 3명을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 최우수상은 ‘올바른 재활용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가게 및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다회용컵 사용 사업’을 추진한 최경동 청소행정과 자원순환계장이 선발됐다. 최 계장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복 동구’ 조성을 위해 쓰레기 15% 감량 목표로 청소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14개소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올바른 재활용 배출 확산에 공헌했다. 우수상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제한하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조례에 대한 적극적인 개정 추진으로 주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한 안수희 기후환경과장이 선발됐다. 안 과장은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주민들의 시가지 경관지구 내 신재생에너지 설치 요구 해결을 위해 광주광역시 담당 부서 및 관련 시의원 설득, 광주광역시 5개구청장협의회 안건 상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9월 해당 조례가 개정돼 주민들이 연간 25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 일조했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6일 (재)보성장학재단 후원으로 중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저소득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00명에게 신학기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고자 추진됐으며, 아동 100명에게 18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재)보성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보성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동구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사업’ 후원과 저소득 아동 대상 ‘나만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김치·밑반찬 제조업체인 햇채원(대표 김재웅)에서 김장김치(3㎏들이) 5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햇채원은 지난 여름 열무김치 100박스 후원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나눔을 펼쳤다. 김재웅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만든 정성껏 담근 김치를 기부를 통해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장동 지사협은 햇채원으로부터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또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햇채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서 “전해주신 김장김치는 돌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