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드림과 별(star)의 만남, 우주과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양육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능력을 높이고,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 시민천문대, 대전아쿠아리움 등 우주과학 분야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면서 우주과학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시민천문대에서 천체 관측기구를 이용해 별과 달을 직접 눈으로 보고, 별자리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아동과 양육자 간 집단활동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인지 및 학습 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울주군 슬로건에 걸맞게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부산의료관광 유치활동을 전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료관광의 우수한 시설(인프라)과 매력을 홍보하고 우호협력 및 의료기술 교류 체계를 구축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10월 7일에는 의료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기회를 창출하고자 몽골 내각관방부를 방문해 관광분야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울란바토르 몽골정부청사에서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을 만나 몽골 공무원이 부산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제안했으며,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다음날인 10월 8일, 시는 동아대학교병원과 함께 부산-몽골 의료기관 간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다. 향후 이를 통해 부산의료기술을 홍보하고 몽골 환자의 사전상담-진료-사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환자 사전·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원격진료센터 개소를 지원해 왔다.
(중소상공인뉴스) 울주군 두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두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두동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동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두동면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오찬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두동면 새마을협의회 오영미 부녀회장은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어르신들께 후세대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과 즐거운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명선 두동면장은 “경로효친을 몸소 보여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시는 '2024년 부산광역시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반려동물 업체 3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지난 5일 천사기업 명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업체는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 ▲레이지키친 ▲이소블랜딩이다. 이들은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수제 간식 100킬로그램(kg) 등 약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은 지난 5일 시 주관 반려동물 문화축제 '위드펫스타'의 행사장인 화명생태공원 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3개 업체 대표와 함께 지난 8월 동물사랑 천사 기업으로 선정됐던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관계자가 이날 참석해 명패를 받았다. 한편, 시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들을 2018년부터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9곳의
(중소상공인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이 주최한 ’성남시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가 지난 10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부는 김효정 교수(경희대)의 발제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했다. 이어 2부 토론회는 이준배 의원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백성희 교수(숭실대), 배희경 한국스마트미래교육협회 회장, 장은실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장, 김인선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총무 등 학계, 교육, 육아, 보육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경제적 어려움 ▲청년 취업(일자리) ▲높은 주거비 ▲미래의 불확실성 ▲심리적 불안 등 청년 세대의 고민과 고충이 많았으며, 해결 방안으로는 질 좋은 일자리 확충과 맞춤형 주거 지원 확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강화, 보육 환경 개선 등 현실적인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특히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좌장을 맡은 이준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성남시뿐만 아니라 국가적 과제이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중구는 10월 16일 10~16시까지 제7회 방산시장 인쇄포장박람회를 개최한다. 방산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인쇄 및 포장 특화산업단지로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취급 상품을 전시하고 서비스를 홍보해서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14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PE/PP케이스, 종이박스, 테이프, 비닐포장지, 벽지/바닥재, 각종 지류를 선보이며, 스크린·고주파·실링·목금형 인쇄 등 다양한 인쇄 방법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업체 14곳을 방문해서 도장을 받는 경우 기념품을 지급하며, 방산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의 경우 룰렛게임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사인쇄, 타투, 네일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다양한 먹거리부스도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구의 도심산업 중 하나인 인쇄·포장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의 도심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오전 강서 허준RUN 페스티벌 대회장에서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하며 응원했다. 허준RUN은 한강과 서울식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국 단위 러닝 축제로, 지난해 처음 열려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자들은 5km, 10km로 2개 코스로 나눠 서울식물원과 한강변을 따라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인기그룹 노라조, 퓨전 타악 공연팀 라퍼커션, 인디밴드 쉘위펑크의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RUN을 찾아주신 강서구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가자 모두 안전에 유의하여 부상 없이 건강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허준RUN을 시작으로 허준축제의 막이 올랐다. 허준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6개 테마로 70여 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중소상공인뉴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12일 대전국립현충원에 있는 황운정 애국지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최근 카자흐스탄 방문 중 황운정 애국지사의 아들을 만나 특별한 부탁을 받았다. 아들은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버지의 묘역을 대신 참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황운정 애국지사 아들의 부탁을 받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배하게 됐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에서 열린‘제38회 정약용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정약용문화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문화제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진행되며,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어린이요가, N티스트 페스티벌 등 방문객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삶과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자매·우호도시 방문단 등이 참석했으며 취타 대행렬을 시작으로 헌화례 및 헌다례, 축사, 개막공연, 유적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성대 의장은 헌화례 및 헌다례 행사에서 아헌관(亞獻官, 제사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아 제사에 잔을 올리며 다산정약용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문화제의 개막을 알렸다. &nb
(중소상공인뉴스) 시민 체감형 정책에 주력하고 있는 인천시의 주민생활만족도가 전국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국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의 ‘2024년 9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인천의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가 62.9%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3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평가에서 전월 대비 6계단이 상승하며 전국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에도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태어나면 18세까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사업과 신혼부부 대상 하루 임대료 1천 원인 ‘천원주택’을 발표하며, 국가 위기로 인식되는 저출생 문제 해법을 자치단체에서 선도적으로 제시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민 편의 대중 교통정책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영종·인천대교 주민 통행료 무료화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을 20% 환급해 주는 ‘인천 아이(I)패스’,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 광역 아이패스’, 광역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