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올 한해 동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관내 어르신과 가족들과 함께 ‘제4회 한마음의 날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지난 1년간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추억을 되새기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쉼터’, ‘인지 강화’, ‘치매 예방’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익힌 솜씨를 뽐낸 작품인 도자기와 캘리그라피 양초, 나무로 만든 쟁반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송년회 축하 무대를 꾸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고령친화도시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면서 “예방이 최선의 치료인 치매는 전문기관을 통한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예술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하는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주형 AI 뉴딜, 자치구 대상 우수 사업’ 공모에 선정된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예술의 거리 배경 메타버스 월드맵 구축 ▲온·오프라인 기술 캠프 운영 ▲NFT 쇼케이스 진행 ▲NFT 아트 큐레이션 마켓 연계 등 지역 내 디지털 예술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NFT 예술 브릿지 구축사업이다. 동구는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NFT 창작자 글로벌 커뮤니티 발굴·지원을 위한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미로 레이스:더 모멘트 2022’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미로 레이스:더 모멘트 2022’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 예술시장을 겨냥한 지자체 주관 디지털 아트 국제공모 첫 사례로 디지털 아트의 수용성과 NFT 예술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공모전을 통해 한 해 동안 글로벌 이슈 키워드를 선정, 디지털로 창작해 이를 기록하며 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동구문화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주민 200여 명을 초청해 ‘온리 동구,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공동체 시상 및 사례 발표과 함께 문화예술공동체 공연, 13개 동 마을 홍보부스 운영 등 성과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공동체 사례발표를 통해 마을 자원 활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의 취지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마을 특색을 담은 13개 동 마을 브랜드 홍보와 마을활동가 활동을 담은 사람책 도서관 전시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어느 해보다 빛나고 성공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2년 우리마을 자랑대회 공모’를 통해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 ▲학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2동 내남골 이웃 ▲계림2동, 광주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서석초등학교와 소화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 안전 우산’과 ‘세이프 스마일 키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공모에 선정된 ‘길길마을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서석초교(병설유치원 포함)과 소화유치원에 다니는 아동 220명에게 우산과 키링 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어린이 안전 우산’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과 반투명 소재로 제작돼 우천 시에도 아이들의 시야 확보가 수월하고, 자동차 불빛에 반사되는 반사 띠가 둘러있어 운전자가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세이프 스마일 키링’은 가방에 매달 수 있는 교통안전 반사경으로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재귀반사 소재로 제작돼 운전자들이 원거리에서도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률을 높일 수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인 30(㎞/h)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전달한 안전용품에 숫자 ‘30’을 각인했다. 이형철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면서 “운전자들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를 준수하
[출처: 광주남구청] 양림&크리스마스 문화 축제가 임인년 끝자락부터 계묘년 연초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일대를 뜨겁게 달군다. 성탄 퍼레이드와 코스튬 변신, 캐럴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해 근대역사문화 마을이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겨울밤 밝히는 트리‧경관조명 8일 남구에 따르면 2022년 양림&크리스마스 문화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한달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우선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이 양림동 겨울 밤하늘을 비춘다. 특히 오는 13일 오후 5시 양림 오거리에서는 약 1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이 트리는 축제 기간 내내 불을 밝힌다. 또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입구에서 일방로 구간과 선교사 묘역 주변에는 크고 작은 트리를 포함한 이색 경관조명이 방문객을 반긴다. 이와 함께 우일선 선교사 사택과 공예특화거리 주변에 트리와 연계한 포토존 2곳을 조성, 양림동을 찾은 이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선사한다. ‘헬로 퍼레이드’ 첫 시도 올해 축제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양림동 주민들이 축제에 적극 참여해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 법정 문화도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도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육성으로 문화균형발전 선도 문체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7곳 내외를 선도도시로 지정하고, 문화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네트워크)을 강화해 문화균형발전을 유도한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발전전략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활용해 문화중심 지역발전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 방향: 권역별 선도도시와 인근 도시 간 연계망 강화] 다양한 분야 현장 의견 수렴해 새 정부 문화도시 추진계획 마련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으로 ‘문화로 지역혁신-(가칭) 문화도시 2.0’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문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을 단장으로 ‘(가칭) 문화도시 2.0 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기획단(TF)’을 운영하고, 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성장을 위한 예산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2022년 1월 대안교육기관법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등록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 소관이 됐다. 이에 광주시는 지원 일원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조례 제정 등 교육청의 준비 미흡으로 인한 지원 공백이 우려되자 광주시가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해왔으며, 내년에도 공모 선정을 통해 교사 인건비와 급식비 4억9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다른 특·광역시 지원 사항과 비교했을 때 대안교육기관에 인건비와 급식비를 함께 지원하는 곳은 서울시와 광주시뿐이다. ※ 부산시와 인천시는 급식비만 지원, 대전시는 프로그램비만 지원, 울산시와 대구시는 미지원 또한 광주시는 ‘대안교육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교육청, 대안교육기관과 협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청에서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및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작업장 운영
[출처: 광주광역시청] “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을 ‘시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예고 없이 서구 유촌동 도시철도2호선 차량기지 공사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차량기지 건축물 골조 마감 현황, 우수관로와 맨홀 설치, 주행로 기초 철근 배근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공기 단축을 위해 무리한 공사를 진행하거나 근로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 뒤에 진행한 간담회는 최근 광주시가 안전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구성한 ‘안전도시 워킹그룹’의 강현욱 광주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용철 호남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권용준 주식회사 포모사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뿐만 아니라 블랙아이스(도로 결빙 현상), 제설 대처 능력, 공동주택 콘크리트 타설 등 동절기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재난매뉴
[출처: 윤영덕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 국회 정무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7일(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 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제 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은 국회선플위원회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수상 국회의원을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선플상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 대표 학생들이 2022년 9월부터 2개월간 국회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해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선플상을 수상한 윤영덕 의원은 “청소년 기자단이 직접 선정했기에 더욱 뜻깊고 한편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광스러운 수상에 걸맞게 품격있는 언어,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라는 위기를 헤쳐나가야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비난과 혐오가 아닌 배려와 응원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사진: 국립무형유산원) 광주광역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 공개행사를 고싸움놀이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고싸움놀이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사람들이 협동·단결로 두 개의 고를 서로 높이 맞부딪히며 흥겨운 고싸움의 장관을 연출하는 정월 세시 민속놀이다. 1970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으며, 86아시아게임·88서울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알려졌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제39회로 팽이달리기·제기차기·고누대회 등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고싸움놀이 시연, 고퍼레이드, 칠석농악단 공연, 소원등불 등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지난 6월 ‘광산농악놀이’를 시작으로, 10월 영혼을 극락왕생으로 전도하는 불교의식인 ‘광주영산재’, 11월 북구 용전동 일대에서 불려지던 옛 선조들의 가을걷이 들소리를 재현하는 ‘용전들노래’ 등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또 전통문화관에서는 산조가야금·거문고·화류소목장 등 무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