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15회 전속예술단 정기공연으로 ‘굿으로! 비우GO! 흥으로! 즐기G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예술단 정기공연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을 위해 지나간 일의 아픔을 씻고 다가오는 2023년의 좋은 기운을 받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공연은 ▲신민요-흥겨운 우리 고흥 ▲사물놀이 ▲기악합주 ▲버꾸춤 ▲남도잡가-육자백이 ▲흥타령 ▲퓨전 항아리 ▲추억 ▲진도 씻김굿 등 다양한 국악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고흥군 전속예술단(총감독 이원표, 지도자 박정아) 15명과 무형문화재 제72호 김오현 등 6명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국악인으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1인당 1,000원이며 각 읍·면사무소나 공연 당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2022년을 송별하고 희망찬 2023년을 군민과 함께 누리기 위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많은 군민이 우리 고흥 국악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연합뉴스] 통합 수능 2년 차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보다 10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지난해보다 쉬워졌으나 수학의 난이도는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수학에 강점이 있고 국어에 다소 약점이 있던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강세가 작년보다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영역이 134점, 수학 영역은 145점이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하락한다.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에선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 149점, 수학 147점이었다. 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5점 하락하고, 수학은 2점 떨어진 데 그친 것이다. 지난해 국어는 역대 최고점이던 2019학년도 수능(150점)에 육박해 '불국어'로 불릴 정도였는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평이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문영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국어 고난도 문항이 제
[출처: 광주광산구청] 연말, 청년 예술인들의 매력 넘치고, 톡톡 튀는 ‘화요문화산책’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광산구는 13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댄스팀 ‘일브로(ILL BRO)’의 스트릿댄스 ‘ARTIST STORY – 움직임의 편지, 그날 밤’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일브로 팀만의 힘 있는 안무, 화려한 기술, 예술적 해석을 접목해 독립군과 밀정의 이야기를 담은 ‘경성’,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명량’, 3.1운동을 기념하는 ‘8호 감방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연예매란에서 사전 온라인 예매 신청을 받는다. 또한, 사전에 촬영한 일브로 팀의 인터뷰와 맛보기 공연 영상은 광산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 ‘문화광산 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신청 및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2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화요문화산책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광산구의 공연장 무대를 공유하며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첨단마을복지시민학교’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첨단마을복지시민학교는 사회적 돌봄과 공익 나눔 활동을 위한 마을복지활동 교육과정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이루어진 교육을 통해, 마을시민활동가 19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기본소양교육, 워크숍, 복지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기본소양교육은 현장에서 쉽게 복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복지역량을 위해 복지사업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방법을 체험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복지실습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식사하셨어요’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취약계층을 만나 건강상담, 치매조기검진, 반찬나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첨단마을복지시민학교 교육과정 수료자는 첨단1동 지사협과 2023년 지역복지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용수 첨단1동지사협 위원장은 “마을복지시민학교가 마을에서 함께 하는 복지, 스스로 하는 복지, 참여하는 복지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복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혹한기를 대비하여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 들에게 안전물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재활용품 수집활동을 하고 있는 수집인 85명으로, 지원물품은 리어카나 트럭에 폐지 등 재활용품을 단단히 고정하고, 야간·새벽활동시 빛을 반사하여 수집인들의 교통사고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 야광밴드와 동내복 2벌이다. 지난 2021년 관내 재활용품 수집인을 조사한 결과 서구에서 85명이 활동중이고 이 중 65세 이상이 8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어르신들은 리어카를 이용해 폐지를 줍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건강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서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망 구축 및 건강 보호 등 사회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작은 물품이지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수집인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2022년도 지속가능발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수상작 31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한달여간 진행됐으며 동영상 ‧ 만화 ‧ 포스터 등 총 6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서구는 콘텐츠 소재의 참신성,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동영상 부문 13점, 만화 및 포스터 부문 18점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유치원생들이 버려진 장난감을 소재별 분류 후 공장에서 새로운 장난감으로 재탄생하는 자원의 선순환 과정을 직접 선보인 <손금옥 : 야! 너두 지구사랑할 수 있어!>가, 만화 ‧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빙고 게임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손창우 : 지속가능발전 빙고>가 각각 선정됐다. 서구는 수상작들을 서구청 SNS 채널과 홈페이지,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7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이강 서구청장, 송경석 귀뚜라미그룹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보일러 서구지역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장학금 지원 ▲지원대상자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5천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1백만원, 대학생은 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린다”면서 “장학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원 및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지원, 문화예술 지원 등 37년간 현재까지 48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12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코엑스 시(C)홀(서울 삼성동)에서 ‘2022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의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서 소비자와 공예가를 잇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공방, 기관 등 3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획일화된 일상’, ‘인간성 상실’, ‘자연과 환경 파괴’ 현대사회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42개 팀 작품 전시, 주제관 등 다양한 전시관 운영 올해는 양태오 총감독과 함께 주제관, 갤러리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대학관, 공진원(KCDF) 사업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주제관’에서는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을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공예의 모습을 보여주고 공예의 동시대적 존재 이유와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예는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손으로 만들어 인간적 감성을 전달하며, 지속 가능한 신소재나 기술을 사용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주제관에서는 이러한 공예의 속성을 살려, 현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9일까지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기념하는 인권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들의 인권 의식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및 인권 도서 전시회 ▲ 인권정책 추진 기록 영상 상영 ▲ 명예 인권 요원과 함께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회는 그림, 이야기, 표어 등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30여 점이 선보이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선정한 올해의 인권 도서가 함께 전시된다. 인권 활동가의 사회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명예인권요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해 인권 보호과 실천 경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더불어 인권 침해, 차별 사례, 인권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인권 길라잡이 책자도 제작․배부해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인권주간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 인권이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북구가 주민과 함께 인권 친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의회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선 시민의 권익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적인 제안은 구정에 반영하고, 제기된 사안은 명확한 사실관계에 기초해 후속 조치를 검토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7일 열린 제276회 광산구의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며 더 나은 구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장록교 재가설,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안을 묻는 국강현 의원의 질의에 박병규 청장은 “광주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6차로 개설의 우리구 입장과 주민 의견을 재차 전달하고 추진 상황, 설계 내용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줄 것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과 관련해서는 “광주시 공식 입장이 아님에도 군공항으로의 이전 발언이 나와 주민 다수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은 군공항 이전과 함께 검토돼야 하며, 평동 포사격장을 포함한 광주도심의 군사시설 이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