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 충남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이 다음 달 4일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머드광장 앞에서는 오후 9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시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구명조끼도 대여해준다. 야간 개장 기간 패들보드 교육·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수상 징검다리 미니게임 등도 마련된다. 특히 26∼27일 오후 7시부터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저스티스, 기리보이, 다이나믹듀오, 원슈타인, 호미들, 더콰이엇, 자이언티 등 인기 힙합가수들이 총출동하는 K-힙합 페스티벌이 열려 여름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10시에는 불꽃 드론쇼도 펼쳐져 피서객들에게 한여름 밤 추억을 선사한다.
[조인철 의원이 24일 청소년 정치토크쇼 개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방위)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정치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정치의식과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정치캠프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치 토크쇼에선 조인철 의원과 학생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국회의 역할과 기능 ▲국회에서 의정활동 ▲정치인이 가져야 할 비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진행되었다. 또한, 의원실의 김수진 비서관이 보좌진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김수진 비서관은 ▲보좌진의 입법 지원 ▲정책연구 ▲의정활동 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상세히 설명하며, 국회에서 보좌진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매스컴에서만 접하던 정치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며 진지하게 참여했으며, 또한 정치가 개인의 삶과 진로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토크쇼가 끝난 후 학생들은“국회의원의 역할과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평소 정치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소상공인에 지원한 현금 가운데 약 3조2천억원이 지원 취지와 요건에 맞지 않게 잘못 지출됐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25일 관련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정교하지 못한 제도 설계 등으로 지원 취지와 달리 지원하거나 지원 요건에 어긋나게 지원했다"며 "일부 사업자의 경우 이런 정부 정책에 편승해 재난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2022년 소상공인들에게 11차례에 걸쳐 약 61조4천억원의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방역 지침 강화로 소상공인들의 줄폐업이 이어지자 정부가 단기간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것이다. 그러나 국회 등에서 예산이 엉뚱한 곳에 쓰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감사원이 이런 지적을 토대로 감사를 벌인 결과 지원 취지와 다르거나 지원 요건에 어긋나게 집행된 액수가 각각 3조1천200억원, 1천102억원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피해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업자를 지원한 금액이 3천7억원, 실제 피해 규모 이상으로 과대 지원한 금액이 2조6천847억원에 달했다. 태양광 발전업체 등 코로나19 피해와 무관한 사업자들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이틀 차 청문회를 연다. 여야는 전날에 이어 이 후보자의 적격성을 놓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첫날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가 다년간의 언론 현장 경험에 더해 경영과 행정 역량을 갖춘 방통위원장직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 및 정치 편향성 논란 등을 문제 삼으며 사퇴를 촉구했다. 야당은 이 후보자에게 '문화예술인 편 가르기' 의혹과 관련한 질의를 하겠다며 이날 청문회에 코미디언 노정렬·강성범, 영화감독 박찬욱·봉준호, 영화배우 문소리·정우성 등의 참고인 출석을 구한 상태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이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원내관계자는 25일 통화에서 "이상인 부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발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임명하기 전 위원장 직무대행 역할을 하는 이 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선임을 막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탄핵소추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한다. 이날 본회의 안건 중 하나인 '방송 4법'에 대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시작하면 탄핵소추안은 이르면 26일에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다만 이 부위원장이 '행정 각부의 장'으로 명시된 탄핵소추 대상이 되는지는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이 부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어 탄핵소추의 대상이 된다"며 "법적 검토도 마쳤다"고 주장했다.
[청문회 준비 사무실 첫 출근하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 '송곳 검증'을 벼르고 나섰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를 윤석열 대통령의 '방송 장악 청부업자'로 규정하고 장관급 인사청문회로는 이례적으로 24∼25일 이틀간 청문회를 열기로 한 상태다.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MBC 재직 시절 노조 탄압 의혹과 그의 정치 편향 논란 및 과거 발언들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MBC 보도본부장 당시 세월호 참사 보도의 '전원 구조' 오보와 유족 비하 논란,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 연예인 정치 성향과 관련한 과거 발언들도 문제 삼을 계획이다. 민주당은 또 이 후보자가 대전 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와 관용차를 이용해 주말 골프를 쳤다는 의혹, 업무추진비를 부정 사용한 의혹 등이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당내에선 청문회에서 국민들에게 보여줄 '결정적 한 방'이 없어 고민하는 기류도 읽힌다. 당 관계자는 "이 후보자가 자료 요구에 불성실하게 대응해 신상 검증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70여 명에 이르는 청문회 증인(27명)과 참고인(46명)이 얼마나 출석할지도 관
◇ 본부장급 전보 ▲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 양숙경 ◇ 지역본부장급 전보 ▲ 광주호남지역본부장 이도열 ▲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 강성한 ▲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봉희 ▲ 강원지역본부장 백순임 ◇ 본부실장 및 지역부본부장 전보 ▲ 경영지원실 오윤배 ▲ 성장지원실 노준호 ▲ 시장경영지원실 박상규 ▲ 특성화지원실 박진희 ▲ 지역상권실 최찬우 ▲ 금융지원실 이재형 ▲ 디지털지원실 김용 ▲ 빅데이터실 송하령 ▲ 광주호남지역본부 부본부장(전주센터장 겸임) 김관호 ◇ 센터장급 전보 ▲ 서울지역본부 동작센터장 김정수 ▲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울산남부센터장 박영남 ▲ 경기남부지역본부 안산센터장 이현명 ▲ 경기남부지역본부 하남센터장 오광용 ▲ 경기남부지역본부 이천센터장 노종운 ▲ 인천경기지역본부 부천센터장 이화진 ▲ 대전충청지역본부 논산센터장 정원기 ▲ 대전충청지역본부 보령센터장 강정연 ▲ 강원지역본부 원주센터장 김정기
배우 백윤식 (사진=판타지오) 배우 백윤식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연인 A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백우현 판사는 22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제반 사정에 비춰볼 때 A씨가 백씨를 고소할 당시 무고의 확정적 고의가 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A씨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어 "A씨는 민사상 채무를 피하기 위해 백씨가 합의서를 위조했다고 주장하며 무고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A씨의 범행으로 형사처벌 위험에 놓였던 백씨는 무고 사실이 밝혀졌을 때까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A씨는 2022년 백씨와의 개인사를 담은 책을 출간한 이후 벌어진 민사소송과 관련해 "백씨가 합의서를 위조해 재판 증거로 제출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백씨가 '사생활 발설 금지' 조항이 담긴 합의서를 위조했다면서 고소했는데, 검찰은 A씨가 과거 '백씨와의 분쟁 사항 일체를 외부에 누설하지 않고 위반 시 배상한다'는 취지의 합의서를 직접 작성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합의 내용
순위 구단 승-패-무 승률 승차 연속 1 KIA 57-35-2 0.620 0.0 6승 2 L G 51-42-2 0.548 6.5 5승 3 삼성 50-43-2 0.538 7.5 2승 4 두산 49-46-2 0.516 9.5 2패 5 N C 45-44-2 0.506 10.5 1승 6 SSG 46-46-1 0.500 11.0 1패 7 k t 45-47-2 0.489 12.0 1패 8 롯데 39-49-3 0.443 16.0 2패 9 한화 38-53-2 0.418 18.5 7패 10 키움 38-53-0 0.418 18.5 1승
[사진=인플루언서 교육]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최근 부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라이브커머스 과정, 미디어커머스 과정으로 세분화해 올해 1천80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역별로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 인프라인 소담스퀘어 8곳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실습을 연말까지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소상공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매력적인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