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과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홈헬퍼)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총사업비 1억2800만원을 투입해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상담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등이며, 2곳을 모집해 종사자 인원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위치하고 광주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여성장애인을 위한 별도 상담실과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전용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기관이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홈헬퍼)사업 수행기관은 총사업비는 1억5800만원으로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및 산후조리를 위한 도우미 파견, 여성장애인의 자녀양육 및 가사활동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며 모집대상은 1곳이다. 광주시에 위치한 비영리법인·단체로, 가사도우미 양성교육을 할 수 있는 전용 교육실과 장비 등을 갖춰야 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오는 20일까지 시청 1
[출처: 광주광역시청] #1. 지난 11월6일 오전 10시께 마약 판매 수배 차량의 긴급 지령이 내려졌다. 관제원이 실시간 추적 관제를 유지하는 중 인근 모텔로 차량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119가 현장 주변을 조사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 11월25일 오후 2시30분께 강도가 집 내부로 침입해 상해를 입힌 뒤 현금을 들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합관제센터는 현장 주변 CCTV 관제 중 강도가 타고 온 오토바이를 찾아 경찰에 신고했다. 관제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추적 끝에 범인을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의 즉각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강도 검거는 물론 피해자와 시민의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문을 연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 보호용, 차량번호 인식용 등 총 9600여대의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89명의 관제원이 5개조 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출처: 광주광역시청]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균형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지역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현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시·전남도·균형위 관계자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전문가 주제발표 및 제언, 자유토론, 종합토론 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공약 추진현황 보고’에서 “지난 4월 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광주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6개 사업, 453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광주·전남에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AI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2단계 사업 기획 등 1단계와 2단계 사업 병행 추진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AI 영재고 설립 등 광주·전남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또 시민 숙원사업인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통과 및 대통령 임기 내 국가 주도 이전 ▲광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큰별초등학교 학생들이 ‘제31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 읽기 백일장 대회’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교육부 장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13일 큰별초에 따르면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수상)을 비롯해 광주광역시교육감상 1명, 금상 2명, 특별상 3명이라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큰별초등학교는 옛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 새것을 알게 된다는 의미인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이어받아 특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온 책 읽기), 고(고전 읽기), 지(지혜의 보물-독서기록장), 신(신나는 독서행사)’의 4가지 중점 사항을 중심으로 독서교육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매년 학년별, 개인별 독서 수준을 고려해 고전을 선정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읽기-생각 나누기-표현하기의 통합 수업 ▲사제동행 독서 활동 ▲지혜의 보물 독서기록장 활용 ▲도서관 활용 수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교육 특히, 고전 읽기에 관심을 갖고 교육해 온 큰별초 남정희 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공동체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낱낱의 지식을 꿰어 새로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일선 현장의 대체근로자 인력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체근로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The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The 상생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대체근로자 일일단가 인상 및 교육청 예산 지원 ▲구인난을 감안한 채용 연령 확대 ▲1박2일 공무직 연수 등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관내 학교(기관)에서 1개월 미만 채용 근로자의 임금은 통상임금 항목에 따른 통상 시급제로 운영해 왔다. 허나, 현행 기준에 따라 산출된 1일 임금이 시중 노임단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생의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1개월 미만 근로자의 임금 지급 기준을 보완한 상생임금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시교육청 최종 상생임금은 11,540원으로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 9,620원보다 1,920원(20%) 많다. 특히 이는 타시도교육청의 생활임금 등과 비교하더라도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등 상당한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또 현행 통상시급을 기준으로 책정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 기초지자체 평가는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 3대 분야 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환경부는 평가 결과 기초지자체 2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북구가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북구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위반업소 적발률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감시인력 교육 훈련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북구가 환경오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 분기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남구 약사회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생명 경시 풍조를 예방하고, 우울증상 등에 따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생명사랑 약국’을 운영한다. 13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곳 센터는 최근 남구약사회와 손잡고 생명사랑 약국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 위험성이 높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약국을 거점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남구 약사회에 등록된 약국 가운데 생명사랑 약국 운영에 동참하는 약국은 총 34곳이다. 이곳 약국에서는 수면제 등을 수시‧과다 구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복약법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 자살예방 상담 번호(☎ 1577-0199)가 들어간 약 봉투에 처방약을 담아 전달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유하고, 자살예방 안내문과 자살 위험신호 및 대처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사랑 실천 약국에 현판 제공 및 약사와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인숙진, 이하 문화원)은 12월 8일(목) 헝가리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교(Károli Gáspár University of the Reformed Church in Hungary, 이하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교)와 양국 문화교류 및 현지 한국어 확산 관련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교는 1855년 설립된 헝가리의 전통있는 종합대학으로 인문사회과학부, 경제·건강과학 및 사회학부, 법학부, 사범대학, 신학부 등 현재 8,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헝가리 현지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증가, K-Culture라고 불리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관련 학과 개설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대학에서도 한국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은 지난 10월 카롤리 커뮤니티 주간(Károli Comunnity days)에 해당 대학 학생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의 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한국어 특별과정 학생들의 문화원 방문 프로그램을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광산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일자리로 주차계도 업무 담당자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앞으로 광산구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빈발지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차가능표지’ 없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을 방해하거나 부정 사용한 행위 등을 살피고, 위반 사항 확인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도 배부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배려와 올바른 이용 문화가 확산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주의 주요 산업단지 중 하나인 소촌산업단지를 예술로 밝히는 ‘2022 광산미디어아트전(展’)을 16일부터 개최한다.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전은 2018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던 산단비엔날레를 대신해 선보이는 행사다. ‘생명의 빛’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이이남 작가, 윤제호 작가, 임용현 작가, 정운학 작가, ‘Flux studio(플럭스 스튜디오)’팀(박상화, 설박, 윤준영 작가), ‘Studio Mbus(스튜디오 앰버스)’팀(노치욱, 하석준 작가) 등 국내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아트‧쌍방향(인터렉티브) 아트‧레이저 아트, 빛 조각 등 과학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체적인 전시 기획은 지역기획자인 이현남 예술감독이 맡았다. 전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제전 ‘생명의 기록 DNA’에서는 이이남 작가가 LED(엘이디) TV, 빔프로젝터, 거울 등을 활용해 자신의 DNA를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기획전에서는 △Studio Mbus팀(노치욱, 하석준 작가)의 ‘인터렉티브’ 아트 △Flux studio팀(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