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내 우주항공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 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고흥군 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는 우주·항공·드론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어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지역발전 및 중장기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28차를 맞이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고흥군 최고의 현안사항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추진상황 및 미래비행체에 대한 정책 현안을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됐다.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추진상황을 발표한 순천대 김용규 교수는 “정부에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을 오는 12월 중순 국가우주위원회 심의 후 최종 지정할 예정이라며, 향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특화지구 내 전담조직 구성과 입주기업 인센티브 지원,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비행체(AAM, Advanced Air Mobility) 산업 동향을 발표한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는 “고흥은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이 K-UAM 그랜드챌린지 테스트베드로 지정돼있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증과 단계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여건이
[출처: 광주광역시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과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김동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이날 기탁식에서 광주지역 저소득 이웃을 돌보는데 써달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2005년부터 이번까지 총 2억5000여 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정기섭 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고물가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건설업계 체감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주시도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단 한 사람이라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시청에서 노동환경 현황과 정책 마련을 위한 열한 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월요대화는 돌봄, 공공의료 분야를 주제로 ▲돌봄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노동자 교육·교류 활성화 지원 ▲돌봄시설‧시립공공병원 운영 개선 ▲지역맞춤형 보건의료정책 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종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이 자리는 강기정 시장이 노동계의 노정교섭 요구에 대해 월요대화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며 “돌봄 및 공공의료 현장 노동자의 작은 변화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화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은 “돌봄노동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표준계약서 작성 준수, 교육 및 교류활성화 지원, 광주형 장기요양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혜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장은 “광주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 장기적으로는 감염병 유행 등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공공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새로운 정책 시행에는 재원 대책이 전제되지 않으면 불가능하고 장기 재정 계획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물부족 극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강 시장은 13일 오전 기자실을 찾아 “지난 10월부터 가뭄 재난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비상행동단계를 선언하고 생활 속 20% 물 절약을 실천한 결과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수돗물 생산량이 12월 둘째주 8.7%까지 줄었다. 시민 여러분의 절수 참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제한급수를 피하기 위한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일일 수돗물 생산 규모로 보면, 하루 50만t 생산에서 45만t 규모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현재 절수율 8.7%가 유지될 경우, 당초 내년 3월말 고갈 예정이던 동복댐 고갈 시점도 내년 5월 14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지금보다 사용량이 큰 폭으로 줄지 않으면 비상상황인 3월 제한급수를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절수율 20% 목표치를 달성하면 우리는 가뭄의 극한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며 “가뭄 위기 극복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목표치까지 함께해서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호소했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Job)을 꿈꾸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 분야(IT 직종)에 만19세 ~ 39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서구 소재 기업에게 인건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1일까지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jihun2449@korea.kr) 등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심사를 통해 내년 1월중 적격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과 함께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한 후 정규직 채용을 완료한 5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2023년 3월부터 신규 채용된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취업유지장려금, 자기계발지원금, 직무교육 및 노무상담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서구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에서 기업의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서구 소재 IT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사업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6일까지 구청 1층 현관에서 ‘2022년 동구마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마을커뮤니티센터 ‘동구마루’ 마을주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을 통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의 의욕을 고취시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 기간동안 수강생들의 ▲우리술 전통주·전통발효식초 빚기 ▲목공예 ▲한지공예 ▲풍선아트 ▲폐자재 활용 DIY키트 만들기 ▲미니멀리즘 코디네이터 등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마, 손거울 등 강사·수강생들의 후원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마을에서 배움을 통해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맺어 주신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동구마루가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마루는 2018년 개관 이래 매년 마을공동체·활동가의 체험·교육의 장이자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8개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해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7일까지 미로센터 1층 미로1 전시공간에서 지역 공예의 대중화와 가능성 모색을 위한 ‘미로 Craftmanship(크레프트맨쉽)_크리스마스엔(and) 공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 미로센터는 내 집의 문화 공간화를 꿈꾸는 시민들의 기호에 맞춰 공예·디자인 예술 대중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회 지역 공예·디자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마케팅 지원마켓과 ‘동구 Craftmanship(크래프트맨쉽)’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미로 Craftmanship’은 지역 공예가들의 개성을 담은 테이블 웨어, 소반, 천연염색 스카프 등 연말연시 고마운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작품들로 채워졌다. 참여 작가로는 ▲박유진(섬유) ▲우상욱(도자) ▲문정운(금속) ▲한우석(목공) ▲이원규(유리) 등 공예디자인 분야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자원을 토대로 한 공예 상품을 개발하고 공예로 문화와 시민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작품들은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가 마련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공예의 성장을 견인하면서 더 많은 예술가와 시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문화거점시설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활동하는 시(詩) 동아리 ‘맬겁詩(시) 왔당께’에서 동아리 활동 1주년을 기념해 첫 번째 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인문 정신 확산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시를 읽고 쓰는 동아리 ‘맬겁詩 왔당께’ 모임을 운영 중이다. 10명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에서 회원들은 매주 모여 다양한 작품을 읽고 쓰며 자신들만의 삶의 가치를 담은 시와 수필 40편을 완성했다. 먼저 회원 5명이 주축이 돼 발간한 첫 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는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지인에게 전하는 사랑과 인생의 어려움을 겪으며 깨달은 가치 등 삶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는 ▲인자 알겄지라, 엄니 아부지 맴을 ▲이삔 새끼들 보고 살았제 ▲이녁 없으문 어찌게 살았으까이 ▲지픈 맛이 있더랑께, 애러운 시절을 지남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가심에 품고 ▲넘의 속을 알아줘야 존 사람이제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으로 총 7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내년 초 문집 ‘솔찬히 고생했당께’ 작품 낭독회와 손글씨 전시도 앞두고 있다. 동아리 회원 홍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현장업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2022년 제4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산재예방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심의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안건은 기존에는 현업업무 종사자를 ‘현업업무 공무직’에 한정했다면, 그 적용 범위를 ‘공공행정 등에서 현업업무에 근무하는 종사자’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작업장 유해인자로 인한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 대해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지원도 심의했다. 건강진단 결과 산업보건의가 검토해 그 결과에 따라 작업환경 개선, 작업 전환, 작업 재배치 등 현장 업무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해예방은 작업별 위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종사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 의견 청취 등 노사 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전·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YMCA 무진관에서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센터 직원 및 자활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주민·직원 표창,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자활사업을 위탁 중이며, 현재 ▲청년 자립 도전 자활사업 ‘청년D 프로젝트 사업단’을 비롯해 ▲12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4곳(집수리 공동체·클린업 청소방역·D커피스토리·바로드림)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자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 자립 의지 고취와 자활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8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영평가’에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거두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내년에도 저소득층 자립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