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지원사업은 총 8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39개 사업 ▲사회 서비스형 13개 사업 ▲시장형 사업단 7개 사업 ▲취업 알선형 1개 사업 등을 운영하고, ▲시니어 교통안전 데이터조사단 ▲문화시설 안전 지킴이 ▲커피 찌꺼기 새활용 사업 등 총 12개 사업을 신규 개발했다. 노인일자리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623명(기초연금 수급자), 사회 서비스형 282명(만 65세 이상 적합자), 시장형 사업단 196명(만 60세 이상 적합자), 취업 알선형 182명(만 60세 이상)을 기준에 따라 선발하고, 내년 1월 9일부터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사업수행기관에 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1~5·인지 지원 등급),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할 수 없다. 임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수영)는 최근 산수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어린이 안전지킴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산수슈퍼와 은성이발소는 산수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노후 골목길과 차량 주·정차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산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마을의제 1순위인 ‘어린이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선진지 견학, 산수초교 벽화작업 등을 통해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수영 회장은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임명되신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산수1동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원불교 광주교당 ‘봉공회(이장훈 교무)’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김장김치(5㎏)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장동 지사협은 ‘봉공회’로부터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 돌봄 이웃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종철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나눔 행렬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봉공회 회원분들이 담근 김장김치를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일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진다”면서 “정성껏 만든 김치 드시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광주교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지속적인 참여와 함께 매년 충장동 지사협에 소정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광주동구청] ‘한국관광 100선’에 무등산국립공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 동구 관광지 2곳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3일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유명 관광지 100곳을 선정·발표했다. 그 중 광주는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18기념공원 등 4곳이 포함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 이후 2년에 한 번씩 관광지의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며 무등산국립공원은 4회 연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년 연속 선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은 광주의 진산으로 입석대, 서석대 등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약사사 등 유명 사찰이 자리 잡고 있어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즐겨 찾는 명산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국내 최대의 복합문화예술기관으로 실험적인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과 아시아문화 조사·연구·교류의 중심지로, 각종 전시 및 공연,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열린 전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구는 앞으로 동구가 가진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광역시티 투어’
[사진: 연합뉴스] 광주시의회가 내년도 광주시 예산을 이례적으로 증액 없이 2천억원을 삭감했다. 증액은 한 푼도 없이 삭감만 이뤄진 사상 초유의 일인데다, 집행부 수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집행부와 의회 간 갈등이 첨예화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광주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7조1천102억원을 통과시켰다. 광주시는 시의회에 올해보다 2천441억원(3.5%) 늘어난 7조2천535억원을 제출했는데 세출에서 일반회계 180건 2천89억원이 삭감됐다. 증액은 없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8일부터 예결위를 열어 예산을 심의했으며 본회의를 하루 앞둔 13일 밤 심의를 마쳤다. 예결위는 심의 과정에서 집행부와 증액·삭감 예산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집행부는 자치구 민원 사업 등 시의회 요구 예산 등을 받아주지 않았고, 예결위는 증액 없는 삭감 예산안을 본회의에 넘겨 그대로 의결했다. 강 시장은 예산안이 통과된 직후 "2023년 본예산 삭감 의결은 의회 예산 심의권 남용"이라며 "집행부가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예산을 의회에서 화풀이 식으로 삭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한 유감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2년 규제개혁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는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인증제 진단지표 등 2개 부문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규제 발굴·개선 실적,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 실적, 규제혁신 제도 운영현황을 평가했다. 서구는 지난 7월 서구 소관 자치법규 규제를 전수 조사해 소상공인과 관련된 자치법규 21건의 규제 필요성을 재검토,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자체 정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발굴한 과제가 중앙부처에 반영된 사례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규제 해소를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0월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4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동주택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감량실천사례, 폐건전지 폐형광등 모으기, 분리배출 실태점검률을 비교해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로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관내 21개소 공동주택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대회기간 동안 각 공동주택은 특색있는 실천사례를 이끌어냈고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물기를 제거하거나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서구 자원순환 분야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파트별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사무소장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10개소에 대하여 상장과 총 2,000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금호베스트빌·풍암중흥1단지 아파트가, 최우수상에는 상무한국·진흥더블파크·염주현대·금호쌍용아파트가, 우수상에는 상무양우내안애·화정대주·빛고을파크·금호2차호반리젠시빌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공동주택 관계자는 “환경을 위해 주민들과 더 관심을 가지고 자원을 절약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4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서구는 강설이 예보된 13일 22시부터 운천로, 회재로, 내방로, 서창교차로 등 상습결빙구역 9개 구간을 대상으로 염화칼슘을 선제적으로 살포했다. 또한 자동염수분사장치, 스마트액상제설함(30대)을 활용해 송암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이 어려운 구간도 무리 없이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작업인원 30명을 비롯해 덤프트럭 3대, 굴삭기 1대가 투입됐고 다음날 아침까지 서구 관내 전 구간에 대해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출근길에 오를 수 있었다. 서구는 한파가 예상되는 14일 오후에도 관내 도로 순찰을 강화해 외곽도로 노면 결빙 위험지역은 추가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면서 차량통행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선제적 제설대책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들과 함께 주요 도로는 물론 이면도로 제설에도 힘써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연말을 맞아 중소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이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17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중소기업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가 주최하고 광주첨단과학국가산단 경영자협회, (사)본촌산단관리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로하고 노사 화합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개회식에서는 구정발전과 노사화합 유공 근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하고 노사가 함께 경제위기 극복 희망메시지를 담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인 명랑운동회, 근로자 장기자랑, 체험행사 등이 열리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중소기업 우수제품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는 “이번 행사가 연말을 맞아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내년부터 첨단·본촌 등 주요 산업단지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경제종합지원센터를 국 단위로 격상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12.5(월), 12.6(화) 양일 간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주재국민 16명을 대상으로 아부자(Abuja) 시내에 위치한 레드 디쉬 크로니클즈 요리학교(Red Dish Chronicles Culinary School)로 초청하여 한국식 양념치킨과 오징어볶음을 직접 만들어보는 한식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에 시연한 한국식 양념치킨은 K-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리로서, 참가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한 참가자는 “한국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먹던 한국 치킨을 직접 요리해보고 시식할 수 있어 신기했고, 한식을 배우는 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창기 문화원장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K-드라마를 통해 한식과 요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K-드라마 주인공들의 식문화 등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음식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현지마트에서 구매 가능한 식재료를 추려 레시피를 제공하고 한식 요리 시연을 하는 등 한식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조리실습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