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언론 등 일부에서 서구 관내 경로당을 광주시 행정동우회 회원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서구 고령사회정책과는 의혹이 제기된 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236개소 경로당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감사담당관은 당초 경로당 지정신고․수리 과정에서 절차상 적법했는지 여부와 함께 운영비 지급에 대한 관리․감독 전반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대표적 복지․여가시설인 경로당이 원래 목적대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현장중심 맞춤형 노무관리 컨설팅을 통한 노무관리 사례집 ‘즉문즉답 100선’을 공립학교 및 교육 행정기관에 배포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은 노동관계법령이나 규정 위주로 돼 있는 기존의 지침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자료다.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법령, 판례,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등을 함께 수록해 업무 담당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동안 학교(기관) 현장에서는 최신 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업무 특성상 단체교섭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잦은 기준 변경으로 인해 노무관리 업무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운리초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03개 기관(학교)의 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새롭게 바뀌거나 놓치기 쉬운 현안 사항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안내하고 업무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는 올 하반기 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에 발간된 노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가뭄 상황 대응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가뭄 상황 장기화로 물이 부족한 상황에 대비해 가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분야별로 ▲기후위기 대응(절수) 관련 교육 ▲관내 학교 절수 방안 홍보 ▲절수 관련 시설·설비 업무추진 등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 가뭄 국민행동요령 및 생활 속 물절약 가이드라인을 등을 포함한 교육자료를 안내했다. 물절약 관련 교육 실시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 구성원들이 물절약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향후 가뭄 심각단계 발령 등으로 학교 급식 중단 등 비상상황 발생 및 대규모 피해가 예상될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거쳐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비를 통한 교육활동 피해 최소화에 힘쓴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물 절약 동참을 위해 11~12월 두 차례 물절약 홍보물 등을 안내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주 중으로 기후위기 대응 학교교육 지원 계획을 함께 마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물 절약 캠페인, 기후환경 생태교육, 절수시설 등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초‧중등 교원 참정권교육 직무연수’를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교육센터에서 실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원의 참정권교육 및 정치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첫날인 13일은 중앙대 김누리 교수가 ‘보이텔스바흐 합의 정신에 기반한 교육 원칙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독일의 교육, 사회와 정치를 우리나라와 비교하며 능력주의, 경쟁 중심의 교육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어 14일은 영산대 장은주 교수의 ‘학교정치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펼쳐졌다. 한국 사회의 정치교육에 대한 편향된 시각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 현안과 논쟁적 주제를 학교에서 잘 가르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 정치 참여 환경 조성 및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워크숍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초·중등 교원 대상 참정권교육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14일에는 숭일고에서 민주시민교육 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첨단고 김우람 교사가 ‘참정권 교육 사례 공유 및 실천 워크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14일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본예산보다 4,655억 원(18.0%) 증가한 3조 57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5,30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686억 원, 기타이전수입 186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로 398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교육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 ▲광주형 AI 미래교육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첫째, 교육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6,459억 원을 편성했다. 학생의 수준과 희망에 따라 ‘빛고을 다 같이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학습클리닉센터 ▲학습 지원 튜터 ▲학습 보조교사 등 기초기본학습이 부진한 학생 등을 위한 특별보충지도에 힘쓴다. 아울러 내년 학교무상급식 식품비를 유치원은 3.4%, 초‧중‧고등학교는 평균 15.3% 인상한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지원단가도 500원에서 600원으로 20% 인상해 급식 질 향상을 꾀한다. 시교육청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학부모의 교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4일 ‘202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 자치구 종합경쟁력 전국 2위, 경영자원 부문 1위, 경영활동 부문 2위를 달성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우수 지자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의 도시경쟁력을 검증하는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종합경쟁력 614.1점(자치구 평균 468.6)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경영자원 부문에서 195점(자치구 평균 151.1)을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경영활동 부문은 169.3점(자치구 평균 127.9)으로 전국 2위, 경영성과 부문은 249.8점(자치구 평균 189.6)으로 전국 7위를 기록하는 등 전 부문 전국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광산구가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도시임이 입증됐다”며 “우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상생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진정 이로운 정책을 펼쳐 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14일 오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광산도시농업의 한 해 성과와 도시농업 활동을 공유하는 ‘2022 광산도시농업 활동공유마당-시민 모두가 농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의 ‘광산시민농업 지원사업’ 등에 참여한 30여 단체‧주민과 광산구친환경도시농업위원, 도시농업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영텃밭(온누리 텃밭), 공영논(산정제논두레), 광산시민농부학교(키친가든), 시민텃밭(신창유탑유블레스아파트텃밭), 건물외벽초록커튼(광산구청소년수련관), 복지텃밭(더불어락생태텃밭), 반려동식물보급 및 참여잇기(플리마코협동조합) 등 광산구 도시농업 활동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활동공유마당 행사에서는 토종씨앗 보급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전시 및 나눔, 텃밭 수확물 전시, 우리밀 씨앗 및 식품 전시 등이 이뤄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 함께 ‘도시농부 선언문’을 낭독하며 “농(農)의 가치를 지키고, 공동체가 자라나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도시농부가 되자”고 다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시민들은 도심 속 텃밭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돌보고, 치유하며 또 이웃과 나누고, 상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본량동 마을제설단이 눈이 내린 14일 관내 주요 도로 및 마을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마을제설단은 이날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용진로~본동로~본량동서로로 이어지는 약 40km 도로와 주요 취약지(이면도로)에 쌓인 눈을 치웠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내년 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축하 선물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는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초등학교를 졸업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료되는 아동에게는 가방, 방한용 점퍼, 운동화 등 희망하는 ‘졸업선물’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이달 한 달 총 39명에게 차례로 응원의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한 달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 양육환경, 안전을 살폈다. 이를 토대로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촘촘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꼼꼼히 보살피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뒷받침하는 사업으로, 광산구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12월 현재 200여 명의 아동이 광산구의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시민들을 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 ‘새터데이 밤의미로_이웃집 예술가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터데이 밤의미로_이웃집 예술가들’은 예술가 중심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이웃집 예술가들’을 주제로 예술의 거리 내 작가 작업실에서 일어나는 작가의 일상과 창작 과정을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제안하는 산책, 꽃꽂이, 반려동물 등 관련 창작 체험을 통해 가치관과 작품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캔버스에 명화 속 반려동물 묘사 ▲판화기법을 이용한 팝아트 작품 제작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캔버스 위에 꽃피우기 ▲버려진 천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 8개 예술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미로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광주 거주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로센터(☎062-608-2132)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꿈꾸는 동구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의 작업실을 활용해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