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 박종철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장, 강기정 광주시장,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광주광역시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20일 오전 11시 동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강기정 시장의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발표에 이어 내년 9월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세부절차 이행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박종철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장, 남태한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참석,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1966년 공군 주둔으로 오르지 못했던 무등산 정상이 2023년 9월부터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협약서에는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위한 역할 분담 ▲ 세부적인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 상시 개방 탐방로 설치 등에 대한 행정 지원과 상호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 기관은 2023년 2월 상시 개방 탐방로의 국립공원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국가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군부대 철책 이설, 탐방로 설치 등을 마치고, 오는 2023년 9월 무등산 정상을 시민에게 개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2년도 광주광역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우수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관리, 기타 시책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동구를 1위로 선정했다. 동구는 ▲고정광고물의 체계적 관리 ▲옥외 광고 발전기금 조성 ▲공모사업 선정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 ▲다양한 시책 추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은 올해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 ▲옥외광고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장로3가 간판개선사업 추진 ▲불법 광고물 365정비반 운영 ▲전자게시대 설치 등 도심 경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정비 원년’으로 삼은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수립하는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옥외광고 문화 선도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펀(FUN)스토리가 관내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펀스토리는 연극을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함께 상생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문화예술단체이다. 지난 2020년부터 동구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을 받아왔다. 이를 계기로 (유)펀스토리는 지난달 11~12일 궁동예술극장에서 진행한 연극 ‘혼자 입원했습니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50만 원)을 동구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선미 대표는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지원을 받으며 펀스토리 법인설립이 현실화되면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그동안 받은 고마움과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구는 (유)펀스토리로부터 받은 연극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됐지만 ‘빈집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동구를 만들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마음 모아주신 연극 수익금은 어려운 1인 가구 세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평생학습도시 동구’ 재도약을 위한 ‘평생학습 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지난 16년간 지역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배움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지난해 3월에 개관한 동구평생학습관은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이들에게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터’로,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를 계기로 미래지향적 평생학습도시로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에 나섰다. 연구용역은 인구 현황, 지리적 요건, 사회·경제적 특징 분석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강사, 지역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향후 비전과 전략목표를 세웠다. 동구는 이를 기반으로 ‘2023~2027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 전략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1인 가구 및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연구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쓰레기 줄이기 100일 도전, 생활실험단’에 참여한 100가구 주민들이 전체 쓰레기 배출의 34%를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산수2동 100가구만 참여했던 전년(23.4% 감량) 대비 10% 이상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구 전체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 쓰레기 실천에 앞장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동구는 지난 19일 ‘쓰레기줄이기 100일 도전! 생활실험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3개월(8~11월)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생활실험단 대상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주민이 직접 수기를 낭독하고, 쓰레기 줄이는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앞서 동구는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와 함께 지난 8월 ‘쓰레기줄이기 100일 도전’ 발대식을 갖고 100일간의 도전에 나섰다. 1인 가구, 청년 가구 등 환경·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은 100가구는 100일 동안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구분·측정하고, 효과적인 분리배출 방안을 공유·확산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은 지난 19일 광주입석 로타리클럽(회장 박주식)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주식 대표는 구청을 방문해 전기매트 40개(3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남동은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19일 2045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생활밀착형 정원사업’이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녹지공간 확대를 목표로 산림청 주관 그린뉴딜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서구는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9억 3천만원을 투입해 보건소 2층․3층에 실내정원을, 구청사 앞 광장에는 실외정원을 조성했다. 보건소 실내정원은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접수 및 대기공간에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식물벤치를 설치해 팔손이 등 15종의 공기정화식물 4,300여본을 식재했고, 경관조명 49개와 자동관수시스템을 연결해 식재된 식물이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서구청 앞 광장에는 벽천 및 계류시설과 앉음벽을 설치하고, 공작단풍 등 64종의 수목 및 초화류 3,700여주를 식재해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구청과 보건소를 내방하는 주민들이 바위와 녹음, 계천이 있는 정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는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지정심사에서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이어지는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재인증받았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서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12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여성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서구는 지난 10월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에 따른 12개 대표사업 추진실적을 여성가족부에 제출했고 서면심사와 비대면 발표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함께 만들고 누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 일자리 및 안전 협의체 구성·운영, 성과관리 공통지표 운영, 여성친화도시 핵심축인 시민참여단 활성화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 기반을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란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며,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회의 기준을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하는 규제 혁신 내용을 포함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8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제회의 소규모화 경향과 해외 기준 고려해 국제회의 기준 합리적 조정 국제회의산업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등 연관 산업에 끼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국제회의를 개최하면 직간접적으로 고용이 증대되고 국제회의 관련 산업이 발전하며 경쟁력이 향상되는 등 국제회의는 그 자체가 하나의 산업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에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 제2조(국제회의의 종류·규모)에서는 국제회의 참가자 수, 외국인 참가자 수, 회의 진행 일수 등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이에 부합하는 국제회의의 유치 및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원격영상회의 확산 등에 따라 국제회의에서 실제 회의장에 직접 참석하는 평균 참가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이러한 국제회의의 규모 변화와 소규모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시청에서 골목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열두 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이번 월요대화에는 청년상인, 상권육성 전문가, 1913송정역시장 기획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브랜드 구축 및 로컬 관광화 ▲골목상권의 범위 ▲골목경제 분석 및 정확한 시장 공략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1913송정역시장 기획자인 김영관 현대카드창업지원센터장는 “사업을 기획할 당시 전통시장이라는 공간의 특수성과 빈 점포를 어떻게 채울까를 고민했다면 이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시장 상인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만들고, 계속 찾아오는 단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목상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브랜드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개념을 접목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1913송정역시장 청년상인들은 “타지 사람 누구나 알 수 있는, ‘광주 가면 그거 꼭 사와’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광주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마케팅해서 골목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송정역시장을 포함한 인근 5개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타랑께와 같은 공유자전거 활용, 그리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