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10일 광진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환경 개선과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소방대원들의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목적 훈련장 신축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다목적 인명구조 훈련장은 올해 1월 계획이 수립되어, 설계 및 계약 단계를 거쳐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훈련장은 지상 3층 규모로, 고층 화재 진압, 외부 수직 구조, 비상 탈출 훈련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연 의원은 “이번 훈련장 신축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출동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소방대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왔다. 2022년 7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소상공인뉴스) 통계청은 서울시 및 시 산하기관과 함께 '2024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10월 11일 코엑스에서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포럼은 서울연구원과 서울시립대,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정례포럼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안형준 통계청 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통계청도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춰서 새로운 데이터 발굴과 이용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설계가 가능하도록 통계데이터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하여 “통계청은 행정자료, 조사자료, 민간 빅데이터를 연계‧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 강화, 플랫폼 확충, 데이터보안 선진화를 추진 중”이라며, “이번 포럼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
(중소상공인뉴스) 충남교육청은 3월부터 9월까지 도내 732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9월 23일과 10월 10일, 11일 총 3일간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의 제거 및 감소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종별 유해·위험 요인 분석 및 대책 ▲산업안전보건 의무사항 ▲2025년 위험성평가 방향 및 산업보건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안전보건관리전문기관이 직접 학교와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방호조치 및 안전(보건) 조치 ▲보호구 구입 및 착용ㆍ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ㆍ부착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루어져 산업안전보건 관리가 더욱 강화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도내 모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사회적협동조합 ‘부안꿈터’가 꼬마들의 작품 전시회 ‘꼬작 전시회’를 개최해 학부모와 주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꿈터는 부안지역아동센터와 줄포이음지역아동센터, 부안다함께돌봄센터, 온가족다함께돌봄센터 등 4개소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부안읍 한솔프라자 공터에서 개최됐으며 부안꿈터 4개소에 소속된 아동 80명의 작품 240점을 전시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전통 산수화, 도자기 그림, 서양화, 베어브릭, 수틀을 이용한 작품, 유리병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꼬작 전시회는 그동안 부안지역아동센터와 부안다함께돌봄센터가 3회, 온가족돌봄센터가 1회 실시했으며 꼬마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학교 밖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의 꿈을 펼치는 씨앗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전시회에 참여한 온가족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동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이 있다”며 “참여 아동들의 역량
(중소상공인뉴스) 충북과학고등학교는 11일, 1학년 학생들은 문학 답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충북 지역 시인의 시 세계를 탐구하며 작가의 삶을 공감하는 활동을 했다. 충북과학고는 이공계 진로를 가진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탐구 정신을 더욱 크게 키우기 위해 학업의 기초가 되는 체력과 사고력을 함양하는 '어디서나 운동장'과 같은 몸 활동, '언제나 책봄'과 같은 독서 활동들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답사는 충북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과 오장환의 자취를 찾는 활동으로 계획해 충북 지역을 답사하며 문학 답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학과 역사를 두루 탐구하며, 작가의 삶과 사회․문화적 상황에 대해 융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옥천군 옥천읍의 정지용 문학관과 작가 생가를 답사하고, 오후에는 보은군 회인면의 오장환 문학관과 작가 생가를 답사했다. 국어 수업 시간에 배웠던 문학 작품을 창작한 작가의 생가를 둘러보며 작가의 삶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상상해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정지용 생가 인근의 풍경을 관찰하고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일본 방문 일정 중 9일과 10일 관서지역(오사카·교토·나라)을 방문해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0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관서지역 한국교육원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본 내 한국교육원은 재일한국인과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인 유학생 상담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일본 내 한국어 채택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연결, 한국교육원의 한국어강사 대상 연수 지원, 그리고 한국어 수업 및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학습 자료 및 교구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과 일본 간의 교육적 연계가 한층 더 강화됐다.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사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전북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우리말과
(중소상공인뉴스) 소양로 6차로가 공사 시작 6년 만에 개통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521억 원을 투입해 2018년 8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진행됐다. 기존 소양로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해 출퇴근 시간대 소양로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다. 특히 최대한 자연을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도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부분 개통을 했으며 공사 기간 문화재 발견으로 원래 일정보다 다소 지연됐지만,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를 보였던 소양로의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되어 차량이 막힘없이 통행하는 등 운전자들의 피로도가 크게 줄었다. 한편, 도로 공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중화 사업은 현재 (구)근화동사무소~KT사거리 구간에 대해 모두 끝냈다. 다만 KT사거리~소양2교 구간은 아직 공사를 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 전신주는 내년 초 철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각 통신사 간의 일정을 조율하여 함께 진행하는 것으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NASA 글로벌 캠프’를 운영한다. 전북교육 주요 정책인 학생해외연수의 일환인 이 캠프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팀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게 목적이다. 캠프는 오는 18~19일 워싱턴 D.C.에서 대학 탐방과 과학 탐구활동으로 시작한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NASA HQ(본부)와 NASA Goddard Space Center를 방문해 우주 탐사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전시체험을 하는 등 특별한 학습 기회를 경험한다. 이어 조지워싱턴 대학교와 NASA Goddard Space Center 특강을 들으면서 이공계 진로선택 및 설계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세계 최대의 우주 탐사 박물관인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우주박물관도 방문한다. 과거 항공 기술과 현대 우주 탐사를 비교하는 기회이자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중소상공인뉴스) 춘천시와 춘천시민장학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2024 진로진학 캠프 ‘춘천시 중학생 진로진학 DAY!’를 운영한다. 이번 진로진학 캠프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 찾기에 도움을 주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참가 대상은 춘천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다.(중학생 150명, 학부모 50명 예정) 신청은 춘천시민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로 나뉘어 진행하며, 고교학점제 및 자기주도학습, 직업 체험,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 교육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 체험과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을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안전교육 강화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안전매뉴얼’을 7년 만에 전면 개정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14개 시·군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안전매뉴얼은 전북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발생 이듬해인 2015년 학생 안전교육 자료로 제작한 ‘학생안전길라잡이’의 바뀐 이름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안전길라잡이를 2017년까지 3차례 부분 개정 작업을 한 후 올해 학교안전매뉴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교육·훈련 내용을 추가하는 등 학교안전에 관해 폭넓은 내용을 담아 이번에 7년 만에 전면 개정하게 됐다. 특히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에 장애학생 안전 확보 및 위험 상황 대처를 위한 특수 영역을 따로 만드는 등 장애학생 안전교육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학교안전매뉴얼 보급과 함께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학교안전교육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학교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점검하고 학교안전매뉴얼 활용 방안을 안내하는 등 학교안전매뉴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