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지역 간담회와 현장교사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현장교사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어 아동의 특성에 맞춘 교육과 발달 지원을 제공하며, 현재 전북 내 40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160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느린학습자 아동들이 사회적 자립과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다. 10일에 진행된 지역간담회에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참여한 40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현판 전달식이 있었으며, 각 센터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자신의 특성과 발달에 맞춘 지원을
(중소상공인뉴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중랑구청 1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행사했다. 중랑구 사전투표소는 중랑구청 포함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11일, 12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장을 상대로 “2020년 준공되어 전시콘텐츠 부족으로 개관하지 못한 24,585㎡의 '설문대할망전시관'은 제주돌문화공원의 전신인 제주 목석원의 가장 핵심 콘텐츠였던 ‘갑돌이와 갑순이의 인생’이 필요하다고 재현을 제안했다. 제주를 찾은 신혼부부 등 관광객들이 들러보던 제주시 탐라목석원은 1980년대에 연간 100만명이 찾을 정도로 제주 최고의 관광지였다. 그 이유는 “갑돌이와 갑순이의 인생” 등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71년 문을 연 탐라목석원은 제주도에서 수집한 기묘한 돌과 나무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설화, ‘갑돌이와 갑순이의 일생’ 등을 보여주며 38년간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갑돌이와 갑순이 이야기 코너는 신혼부부들이 꼭 거쳐가던 사랑의 확인 장소였다. 1999년 목석원대표 백운철대표와 북제주군은 21세기 문화시대에 앞서 기증한 20,991건의 제주특유의 돌과 민속자료 등을 집대성한 세계수준의 종합문화공원조성을 목적으로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2회 임시회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귀포시 공식 홈페이지의 산업경제 정책 안내 자료의 마지막 게시일이 2021년 12월 31일로, 3년째 개점휴업 상태이며 이는 서귀포시의 산업경제 정책 발굴과 홍보 노력이 매우 미흡할 뿐만 아니라 현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외면한 행태라고 질타했다. 서귀포시는 공식 시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 '산업경제' 정책안내 배너를 운영 중에 있으나 정책홍보 안내자료는 2021년 12월 31일, 공고자료는 2021년 10월 18일, 보도자료는 2020년 8월 21일에 마지막으로 게시되어 3년째 방치되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한권 의원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행정의 지원을 받기 위해 가장 먼저 찾는 곳은 가장 가까운 행정기관인 서귀포시 홈페이지일 수 밖에 없는데, 방문한 분들이 지원정책 안내자료의 마지막 게시글이 2021년이 마지막인 것으로 보면, 실망감이 어떤 수준일지 가늠해 보라고 질타했다. 서귀포시 농수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4년 10월 11일 행정사무감사 정책질의 과정에서 초지법에 따른 초지조성허가로 인해 울창한 산림이 사라지고 있을 뿐 아니라, 더 큰 문제는 보전해 나가야 할 곶자왈 지역에 초지조성허가가 들어오더라도 제어할 마땅한 방안이 없는 점을 지적하면서 초지법 또는 제주특별법 개정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기환 의원은 최근 울창한 임야를 대형 포크레인 등 장비를 동원해서 나무를 제거하는 현장 사진을 제시하면서 확인 결과 초지조성허가를 받아 적법하게 이뤄지는 일이라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보지만, 2023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 전국 초지면적 31,784ha의 절반가량되는 15,435ha의 초지가 제주도에 있지만 아직도 초지가 부족해서 초지조성을 하는 것이지 아니면 초지전용이 가능한 시간을 기다리고 향후 다른 개발을 목적에 두고 있는 것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서 초지법에서는 도시지역이나 우리 제주도에는 없는 생태·경관보전지역, 국토계획법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등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초지조성을 제한하고 있는 점을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은 11일, 건설주택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사 직전인 지역 건설산업의 실질적인 활성화 정책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이 조사한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도내 건설수주액은 2조2,277억 원이었으나, 2023년에는 1조6,430억 원으로 전년보다 6,336억원(27.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지역 건설수주 증감률(출처: 통계청)도 2023년 1분기부터 감소세가 커져 있으며 2024년 2분기에는 전국평균 보다 46.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 인허가와 착공도 각각 27%, 10% 감소했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건설업체 309곳이 폐업했으며, 2023년 76건, 2024년 8월까지는 63건으로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건설산업 관련 각종 지표가 최악의 기록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의 무관심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괴산군보건소 운영협의회는 11일,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일차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군 고평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운영협의회간 소통을 강화하고, 괴산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현장에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주민 서비스를 체험하며,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지 검토했다. 운영협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와 요구를 파악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우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괴산군 보건의료서비스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에서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의 하나인 미래전략 거점조성을 위한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공간전략계획) 경남도 TF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정책과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 도시‧주택, 산업‧경제, 인구 등 8개 분야 경남도청 28개 실무부서 담당사무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의 추진사항과 주요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 용역1)을 시작해 국토부 등 기관협의, 전문가 자문회의, 시군협의회 등 50여 회의 협의와 자문을 거쳐 도민의 생활 활동과 지역 특성, 미래상을 반영한 4대 광역생활권2)을 설정했다. ▲콤팩트-네트워크 시티 ▲공원‧녹지 중심의 공간체계로 전환 ▲입체‧복합형 생활거점조성 등의 도시공간 재구조화 주요 전략과 광역생활권·지역생활권 발전전략을 순차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립(안)된 동부권 광역생활권(창원, 김해, 양산, 밀양, 함안, 창녕)은 ‘동남권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Brain Region'동부권 조성’3)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경남의 문화예술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 달간 도내 전역에서 5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체전 주 경기장이 있는 김해시에서는 18개 시군 대표 합창단이 참여한 개막식 축하 합창제,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연계한 문화예술 행사, 국악·사진·영화 분야의 16개 시도 대표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예술축전’과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등 2개의 축제와 8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된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가야고분군 탐방, 사진전시회, 학술대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오는 20일까지 도내 5개 시군(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에서 개최된다. 창원시에서 10월 24일과 25일 케이팝(K-POP) 공연과 해외참가팀의 경연으로 이루어진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진주시에서는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사천시에서는 10
(중소상공인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10월 14일부터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기술직 직무자격증 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대비반은 학생들의 전공지식 심화학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2023년 437명을 선발하여 기술직 직무수행능력 필기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해당 과정을 지속하기를 원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번에 진행하는 대비반은 2차이다. 개설한 과목은 기사자격 과정 66과목(가스기사, 일반기계기사, 전기기사, 산림기사, 화공기사 등), 비이공계열 강좌 16과목(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전산회계, 전산세무, 세무회계, 한국사 등)으로 모두 82개 과목이다. 이 강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80% 이상 수료 시 다른 강좌를 추가 수강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양질의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