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12일 “남구에 글로벌 명품교육특구 조성으로 실력 남구, 평생교육도시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남구는 광주의 대치동으로 불릴 만큼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면서 “학부모들의 열성과 바람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명품 교육도시로 만드는 것은 지역정치인의 의무이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우선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남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시는 물론 시 교육청, 남구청과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교육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거점형 돌봄센터, 교통 서비스 구축,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및 학력 격차 완화 등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돌봄·교육 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큰 대학입시 문제와 관련 “ ‘찾아가는 남구 교육포럼
[이낙연과 이준석 만남] 신당 창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일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과의 연대 구상에 대해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은 청년 정치를 상징하는 분이 돼 있고, 전 외람되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의 대표 격으로 돼 있지 않냐"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의 캐릭터가, 전 진중하고 말도 느릿하게 하는 편인데 이 위원장은 굉장히 분방하고 활발하신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들이 재미있어 할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협력의 방법이 뭔지는 앞으로 논의해봐야겠지만 함께 해야 한다"면서 이날도 이 위원장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해 '엄숙주의를 걷어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좋은 충고로, 나도 걷어내고 싶다. 잘 안 떨어져서 그렇지"라며 "젊은 분들의 그런 충고를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다음 주 초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여는 등 창당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전 대표와 창당을 함께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이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오늘(`24.01.11.)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경만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번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성하여, 2022년부터 자신이 자란 광주 서구에서 활동 중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광주 자율차 소부장단지 지정 △광주 자율차 소부장단지 관련 예산 85억 원 증액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 패널 설치 지원 예산 9.2억 원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예산 5.4억 원, △서창동 한옥마을 개보수 예산 5.3억 원 등이 반영되도록 하며 지역주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성과를 냈다. 김경만 의원은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나 광주 산수초, 충장중, 살레시오고를 졸업했다. 이후 30년 이상 중소기업중앙회에 근무하며 현장 중심 경제정책 전문가로 실력을 쌓았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았으며, 원내부대표,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 서구(을)에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친지를 만나러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참사 2주기를 추모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참사가 발생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희생된 여섯 분의 노동자를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사의 원인은 설계를 따르지 않은 시공과 시공방법의 무단변경 등 총체적인 부실공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 유발 책임자들은 재판에서 서로에게 잘잘못을 미루며, 반성 없는 법정 공방만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책임자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일은 지지부진하고 유족들은 하염없이 눈물을 삼키고 있습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제1의 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이은 붕괴참사 이후 국민의 안전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입주예정자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호 조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부족한 것보다 과한 것이 낫다는 신조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 1. 11.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퇴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대표는 자택에서 당분간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낙연 전 대표, 울산서 열린 출판기념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라고 발언했다가 민주화 운동 등에 따른 실정법 위반 사례를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 전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 "민주당 국회의원 44%가 전과자라고 발언한 바 있다"며 "한 시민단체의 통계를 인용한 발언"이라고 적었다. 이 전 대표는 "계산해 보면 44%가 아니라 41%가 맞다"며 "무엇보다도 그 숫자에는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 과정에서 실정법을 위반한 경우도 꽤 많이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큰 실책이었다"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민주화 영웅들의 희생을 높이 평가한다. 그 발언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밤 UBC 울산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도덕성과 다양성을 잃어버렸다"며 "민주당 국회의원 167명 중에서 68명이면 44% 정도인데, 44%가 전과자"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의 '전과자' 발언이 알려지자 당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본인(이 전 대표)이 어떻게 보면 민주화 운동, 노동 운동의 그런 많은 희
철거된 보육 대체 교사 물품 (사진=민주노총 광주본부) 지난해 광주시청 1층에서 장기 농성 중인 보육 대체 교사들의 물품을 철거한 광주시청 직원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재물손괴 혐의로 광주시청 직원 A씨 등 총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4일 오전 1시께 광주시청 1층 로비에 있던 보육 대체 교사들의 물품을 청사 밖으로 빼내고 벽보를 벽면에서 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청 로비에는 광주 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계약 만료를 통보받은 보육 대체 교사들이 고용 연장을 요구하며 장기간 숙식 농성 중이었다. 이들은 교사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이러한 일을 벌였고, 신원을 묻는 당직 근무자에게 신원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는 "농성 물품 때문에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 철거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상급자 개입·지시 여부 등을 수사하기 위해 이들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분석했으나,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 포스터] 5·18 진상규명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가 11일 광주에서 열린다. 9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5·18 공론화 프로젝트 '오월의 대화' 제3차 시민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다. '5·18 진상규명 진단 및 남겨진 과제'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공식 조사 활동이 종료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장은 "5·18 조사위가 앞으로 국회에 보고하게 될 종합보고서에 광주 지역 의견을 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5·18 특위는 앞으로도 오월 현안의 해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희 광주시 5·18민주과장은 "최근 오월 문제에 대해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진 만큼 시민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모으고자 한다"며 "현안을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장실질심사 마친 이재명 급습 피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67)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9일 결정된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9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잔인성·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다. 경찰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가 결정하면 피의자 정보를 즉각 공개할 예정이다.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7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외부 인원이 2분의 1 이상 참여해야 한다. 경찰은 애초 피의자 당적과 관련해서는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검찰과 여지를 협의하려 했다. 하지만 정당법상 비공개가 원칙이고 이를 누설하면 처벌받기 때문에 최종 수사 발표 때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정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범행 전날 충남 아산에서 출발해 부산역, 경남 봉하마을, 평산마을, 울산역, 부산역, 부산 가덕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로 기차, 택시 등 교통수단을 이용했지만 두 차례 승용차를 얻어타기도 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