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퇴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대표는 자택에서 당분간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퇴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대표는 자택에서 당분간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국내‧외 참가자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네스코 회원국의 연구‧정책‧실천 동향을 공유하고 교육변혁 방안을 모색한다. 12월 2일에는 개회식, 문화공연, 전체세션, 장관급 대화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3일에는 해외 참가자 대상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기조강연, 주제별 병행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4일에는 전체 세션, 폐회식 등이 진행되고, 교육의 미래 관련 경기교육 정책과 교육활동 전시·체험 부스가 포럼 내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공유로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포럼 결과를 공유해 교육의 미래 관련 국제교육 의제를 선도하고자 한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5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 개최한 ‘2024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성 강화 워크샵’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 표창을 시상하고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세주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계시지만, 근무 여건 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며, “열악한 근로 환경과 인식 개선은 기본이며,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처우개선비’와 같이 기존 지원 정책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성과도 있었다. 경기도가 장기요양요원 7만 2천명여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셨으면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
전남 영암군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는 ‘2024 영암 100경 찾기 사진 공모전’의 마감이 10월 말까지로 임박했다. 올해 3회를 맞은 영암 100경 사진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구림의 사계를 담다’이다. 영암군 관광자원 전체를 담았던 이전 공모전과 달리, 이번 사진전은 2,000년 넘는 유구한 역사의 한옥마을이 자리한 군서면 구림마을로 공간 범위를 정했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폭넓게 조명하는 방식에서, 하나의 관광자원을 참가 사진가의 시선과 주제의식에 맞춰 깊이 있게 집중하도록 변화를 시도한 것. 영암군은 이렇게 창조된 구림마을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암 관광 홍보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보호수, 일출·몰, 고택·정자, 돌담, 서원, 유적지, 공원 등 구림마을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의 사계절을 촬영한 미발표 사진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올해 촬영 분만 접수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인 팀이 최대 2편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나 중복 시상은 하지 않는다. 작품 접수는 10/1~31일 신청서류와 사진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상황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그린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전주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여는 그린페스타는 ‘지구를 초록하게’란 주제로 다양한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식단 실천을 유도하는 행사다. 채식 쿠킹클래스, 북토크, 인형극 등의 프로그램과 교육 및 체험, 판매 부스가 구성돼 있다. ‘채식 쿠킹클래스 그린요리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로컬 식자재를 활용해 비건두부카레, 또띠아랩 등 간편한 채식 메뉴를 조리해 시식할 수 있다. 클래스는 총 3회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사람책, 탄소책방’은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보고 의견을 공유해봄으로써 실천다짐을 유도하는 북토크 프로그램이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관련 서적과 빈백을 비치하여 휴식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탄소중립 인형극, 채식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체험,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원에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을 향한 움직임'을 주제로 제5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VC포럼, ESG금융포럼) ▲금융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금융 전문가들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리며, 금융 및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지니어워즈가 수여된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VC포럼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며, 두 번째 세션인 ESG금융포럼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산 운용과 탄소중립 투자 트렌드에 대해 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