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과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힐링빌리지 민자숙박시설 건립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총사업비 629억 원이 투입되는 109실 규모의 리조트형 숙박 단지 건설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에 시공 기회를 우선으로 부여함은 물론 운영 단계에서는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명시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4만5천15㎡ 터에 테라스형 호텔 2동 64실·빌라형 콘도 4동 32실·단독호텔 13동을 건립하면서 다랭이 마을 등 남해의 지역 특색을 최대한 가미시키고 천혜의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명품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힐링 빌리지 조성 사업은 공공 부분과 민자 부분으로 나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 부분 사업은 2018년 착공돼 올해 4월 힐링센터·공원·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하수처리시설 공정률은 60%다. 공공 부분의 안정성과 민자 부분의 창의성을 조화롭게 융합시키는 게 힐링 빌리지 조성 사업의 핵심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사업자로 법적 지위를 획득한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1회 충남 학생 인권의 날을 기념해 학생참여 온라인 행사를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충남 학생 인권의 날은 7월 10일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가 공포된 날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플랫폼 '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해 학생 인권의 가치를 알리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 학생 인권의 주인공은 우리!'라는 주제로 ▲학생 인권 친화적인 학교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인권 친화적인 학교를 자랑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 '들락(樂)날락(樂)'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공포 이후 달라진 학교의 모습을 보여준다. 학생 인권 친화적인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휴게실, 동아리방), 학생회 주도로 운영하는 학교 행사, 두발과 복장의 자유 보장, 학교운영위원회 참관, 학생 의견 수렴(설문, 공청회), 학교장과 학생회 간담회, 안전한 통학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급식, 위생적인 화장실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지철 교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가 2일 임수석 전 주그리스 한국대사를 제주국제관계대사로 임용했다. 신임 임수석 국제관계대사는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 주벨기에·유럽연합 참사관, 유럽국 심의관·국장, 주그리스 대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6월 28일에는 그리스 대사 재임 중 아테네전쟁박물관 내 6·25전쟁 당시 그리스 참전군들의 활약상을 담은 조형물과 격전지 상황을 재현한 실물 전시관을 개설하는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리스 최고 수교 훈장인 피닉스 대십자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Phoenix)을 받은 바도 있다. 제주도는 이번 임수석 국제관계대사 임용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협력사업 추진 등 국내외에 제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관계대사는 제주도의 대외경제, 국제행사 유치, 국제교류협력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울산동구청]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최근 최종 완료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재능 발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장소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대표 이기우) 작가팀 총 38명이 참여해 '해돋이 문화 한 바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하초등학교와 방어진항 일원에 벽화, 조형물을 설치해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창조해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전하초등학교 옹벽에는 학생들의 로봇 그림과 함께 동구의 주요 관광명소와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선박, 로봇사업부를 구현한 아트타일 벽화작품을 설치해 기존 노후화된 옹벽이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벽화에 학생들이 직접 그린 로봇 그림을 반영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공공미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교 측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방어진항 남방파제에는 '방어나루 해양 뷰'를 주제로 해양
[출처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일 문화체육센터 정식 개관식을 열고 구민들에게 시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동구 송림동에 대지면적 5천800㎡ 부지에 총사업비 378억여 원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 동구 문화체육센터는 동구 주민들이 10여 년 간 숙원해 온 문화·예술시설로 구는 올해 1월 말 건축공사를 마치고 지난달까지 내부 인테리어 및 집기 구입, 운영인력 배치 등 정식 개관을 위한 마무리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구는 495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25m 6레인 크기의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문화체육센터의 정식 개관에 따라 문화예술공간 및 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동구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개관 행사는 1부 개관식과 2부 축하 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관식 행사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및 시·구의원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개관식 후에는 2부 순서로 가요 전문 방송인 inet(아이넷)-TV와 함께 진행한 개관 기념 '가요사랑 콘서트'가
[출처 : 남해군청] 경남 남해군과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힐링빌리지 민자숙박시설 건립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총사업비 629억 원이 투입되는 109실 규모의 리조트형 숙박 단지 건설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에 시공 기회를 우선으로 부여함은 물론 운영 단계에서는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명시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스씨홀딩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4만5천15㎡ 터에 테라스형 호텔 2동 64실·빌라형 콘도 4동 32실·단독호텔 13동을 건립하면서 다랭이 마을 등 남해의 지역 특색을 최대한 가미시키고 천혜의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명품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힐링 빌리지 조성 사업은 공공 부분과 민자 부분으로 나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 부분 사업은 2018년 착공돼 올해 4월 힐링센터·공원·주차장 등의 기반시설 공사는 완료됐으며 현재 하수처리시설 공정률은 60%다. 공공 부분의 안정성과 민자 부분의 창의성을 조화롭게 융합시키는 게 힐링 빌리지 조성 사업의 핵심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사업자로 법적 지위를 획득한
[출처 : 하동군청] 경남 하동군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경제조직이 호혜 협력·사회연대를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활동을 말하며,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있다. 군은 2021년 시·군 특화사업에 선정되면서 1천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7월 13일∼8월 3일 매주 화요일 4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강의, 현장답사,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협동조합 설립·운영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는 예비사회적기업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조문환 대표의 강의도 있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멘토 역할과 현실적 조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군민뿐만 아니라 행정에서 공동체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도 참여해 고령화하는 농어촌 지역에 마을공동체와 지역 사회적경제를 통해 어떻게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
[출처 : 부산서구청]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구민 문해교육 활동가가 참여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성인문해 교과서 '마을학교 가는 길' 100권을 지난 25일, 관내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추진 중인 ㈔연탄은행·부민노인복지관·서구종합사회복지관·서대신1동 주민센터 등 4개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인문해 교과서 '마을학교 가는 길'은 지난해 12월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구민 문해교육 활동가 9명이 지난 5개월간 제작한 책자다. 이 책자는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 학습자의 일상생활 동선을 분석해 관내 병원, 은행, 마트, 복지시설, 관광명소 등의 간판 글귀를 직접 촬영한 사진 자료를 교재에 활용해 학습효과와 실용성을 높였다. 거기에 더해, 부산문해교육협회 등 전문가 그룹의 최종 감수를 통해 학습 수준을 조정하고 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 맞춤형 학습교재로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제작된 문해교육 교과서는 관내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비문해 성인 학습자의 한글 교실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제작에 참여한 구민 문해교육 활동가들은 서구 평생학습 동아리 단체로 등록해 지역의 문해교육 연구와 교구계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7월2일 08시 코로나19 서면 브리핑] 7월 1일(목) 24시 기준 확진자 2명 발생 (지역감염 2) 기 발표 1명 / 신규발표 1명 (광주2946)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5∼7일까지 '2021 미래 진로·직업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대학생 온라인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진로 토크쇼 라이브 ▲미래 진로·직업 퀴즈쇼 ▲온택트 참여형 진로 토크 콘서트 '개꿈 클래스' ▲명사 초청 진로 토크쇼, ▲미래진로·직업 관련 영상관(100여 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 강사가 진로 토크콘서트에서 '해본 적 없던 상상을 통해서 해볼 수 없던 일상을 만들다'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신청 방법인 세부 일정 등은 2021 미래 진로·직업 박람회 온라인 사이트 또는 금정구진로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를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자기 적성에 맞는 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