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17일부터 '2022년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노출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안전 강사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현황, 사고실태, 보행수칙, 기초 교통법규 등을 안내하며 생활안전 교육은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화재, 안전사고, 감염병예방법을 비롯해 노인건강수칙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안전교육이 중단됐던 생활밀착형 교육인 남도안전학당을 재개하게 됐다. 내실 있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광주교육청 앞 조선대학교 학부모협의회 기자회견]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교육청 정문 앞 조선대학교 학부모 협의회가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선대학교 학부모협의회는 4년 전 부터 학교측의 권력싸움에 학생들을 동원하는 상황에 분노하여 부정을 저지른 공대 교수 10명을 법정에 세우기도 하였다. 이 날 학부모협의회는 "지난 4년동안 보고 느낀 교육계의 현실은 참담하고 학부모로서 분노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고 말했다. 협의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전년도 수능 종합평가에서 광주는 17개 지자체 중 국어와 영어에서 11등, 수학은 7등에 머물며 하위권 점수를 받았으며 전남은 국어,영어,수학에서 16등과 17등을 기록하는 만큼 호남의 교육계의 시설의 열악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국가권익위 청렴도 조사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5개 등급 중 3등급 전남 교육청은 4등급을 받아 낮은 청렴도로 호남의 교육계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말했다. 협의회는 강동완 전 조선대총장에게 학사부정 내부 문제의 해결은 외면하고 광주교육을 맡겠다는 것이 순서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며 광주 교육을 맡기 전에 먼저 몸담았던 학교의 내부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 밝혔다. 또한 이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시정자문회의 제7차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제6차 총회 이후 1년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함께 제36회 광주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들에 대한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민선7기 4년간 광주가 많이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새 정부, 민선8기 출범 이후에도 중단 없는 광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선7기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조언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 지역현안 반영 현황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정권교체로 지역 현안에 대한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동안 숱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온 광주 공동체만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해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광주 발전의 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위원들은 제36회 광주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들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민대상은 온·오프라인을 활
[출처 : 연합뉴스] 뉴질랜드의 한 남자가 바닷가 다리에서 화살을 쏘아 몸길이 1m가 넘는 물고기를 잡아 화제다. 13일 뉴스허브와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북섬 네이피어에 사는 파라 링컨은 개조한 활과 화살을 이용해 바다와 연결된 판도라 연못 부근 다리에서 1.2m짜리 킹피시를 잡았다. 뉴질랜드 바다에 사는 킹피시는 부시리와 비슷한 물고기로 몸길이는 1.7m까지 자라고 몸무게는 최고 56kg까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링컨은 "지난 3개월 동안 최소한 1주일에 두세 번은 다리로 나갔다"며 드디어 지난 6일 1.2m짜리 킹피시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킹피시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활로 쏘아 잡는 순간 물고기는 즉시 죽어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킹피시를 잡은 순간은 여자 친구가 옆에서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린 건 사람들이 더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으면 해서였다"며 킹피시를 잡기 며칠 전에는 활과 화살을 들고 다리 위에 서 있다가 경찰관의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관 2명이 찾아와 무엇을 하는 것이냐고 물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교권 보호 기반 마련 등 교원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재난의 여파로 학생 및 학생 보호자와 교원 간 충분한 의사소통이 부족해 교권 침해 문제 등으로 교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교권보호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팀을 운영하고 있다. 교권보호팀은 ▲교육활동 침해 현장지원팀 교권부르미 운영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응답하라, 교권보호' 개발·보급 ▲교육활동 보호,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동영상 개발·보급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운영 ▲교원 대상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 ▲교원 대상 연수 및 캠프 운영 ▲교원 힐링 동아리 운영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단위학교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교원안심번호서비스'를 운영하도록 지원 중이다. 또 교원들이 정상적 교육활동 업무수행 중 부득이하게 발생한 사고에 대해 민·형사상 방어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배상책임보험'도 가입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해외입국자들이 검역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23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외에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도 입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입국 후 1일 차에 실행하는 PCR 검사는 3일 이내로 조정하고, 입국 6∼7일차 검사 의무를 자가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키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입국 관리 개편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의 검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해 23일부터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병행 인정하기로 했다. 또 6월 1일부터 1일차에 실행하는 PCR 검사 시기를 입국 후 1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하고 6∼7일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입국 후 의무 검사는 2회에서 1회로 줄어들게 된다. 또 국내 접종 권고 기준을 고려해 만 18세 미만의 대해서 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개선하고 만 12세 미만은 격리면제를 적용한다. 만 12~17세는 3차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10월까지 근대역사관1·2관, 춤추는바다분수, 유달유원지 등 주요관광지 18개소에 방역·관리요원 46명을 배치해 친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시는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불친절·부당요금·남은 음식 재사용 등 불법 영업행위를 상시 점검하고 토·일요일에는 특별 점검반을 운영해 호객행위를 불시에 단속한다. 아울러 평화광장 등 주요관광지와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청결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 공무원,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봄나들이객 증가로 이달 들어 평화광장, 유달유원지, 삼학도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열린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평화광장의 춤추는 바다분수를 매일(월요일 휴무)
[출처 :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주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례 제정의 주된 목적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21.9.24.) 및 시행(’22.3.25.)에 따른 법률의 위임사항과 관련 시책 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탄소중립 제반 정책 분야를 규율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치법규 입안 절차에 앞서 사전 준비 단계에서, 이 조례에 담겼으면 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실질적인 조례 제정 절차는 6 ~ 7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식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 기후대기팀(☎062-360-7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탄소중립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의 총력적인 대응과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서구 탄소중립 정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이 많이 나와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주유소 등 20종의 의무가입 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과 갱신을 안내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가입자의 과실이 없는 무과실 사고 즉, 원인불명 사고, 방화 등으로 인한 손해까지 최대한 구제해 주기 때문에 이용자와 업주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가입 기준은 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15층 이하 공동주택, 물류창고, 장례식장, 도서관 등 20종 시설이며, 가입기한은 처음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신규 시설의 경우 등록·신고가 완료된 날부터 30일 이내다. 연간 보험료는 가입시설, 종류 및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0㎡ 기준으로 2만원 수준이며, 보장범위는 타인에 대한 신체 피해는 최대 1억5000만원, 재산 피해는 사고당 10억원까지 보상한다. 보험에 미가입할 경우 가입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 광주 5개 자치구는 지난해 시설관리자가 가입 시기를 놓쳐 보험 가입을 하지 않은 업체 78곳에 대해 500만6000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스포츠 관광자원화를 위해 광주여대에 조성한 ‘양궁스타 포토존’ 개장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김광아 광주양궁협회장, 정길영 광주관광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토존 제막행사, 양궁스타와 활 쏘기 세레모니,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양궁스타 포토존은 지난 제32회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한 안산 선수를 비롯한 기보배, 최미선 선수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배출한 광주여대에 조성됐다. 광주여대가 올림픽메달리스트를 3회 연속 배출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로, 양궁을 스포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 광주여대가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사업으로 추진했다. 양궁스타 포토존은 국내에서 유일한 높이 3.5m의 대형 ‘활’ 조형물과 한국양궁, 양궁선수들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K-양궁 포토존이 있다. 이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는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광주여대가 배출한 선수들의 핸드프린팅과 올림픽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설치됐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양궁스타 포토존이 스포츠 관광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