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시장격리 유찰 물량과 농가 잔여곡 자체 매입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새청무, 신동진, 조명1호 품종을 대상으로 매입을 시작해 이달 12일 완료했다. 총 369농가에서 2,171t의 벼를 매입했으며 매입 가격은 40㎏ 기준 6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농업인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황룡면 박모 농가는 "창고에 가득 쌓여 있던 쌀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왔는데 영농철 이전에 벼 매입을 마쳐 일 년 농사를 가볍게 시작하게 됐다"며 반색했다. 앞서 군은 쌀 수확량 증가로 쌀값 하락이 예상되자 지난해 12월 벼 자체 매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서 정부가 시장격리를 발표해 자체 매입을 보류했으나 이후 협상 과정에서 유찰돼 다시 시장격리 유찰분과 농가 잔여분 매입을 추진하게 됐다. 시장격리는 시중에 초과 공급된 쌀을 정부가 매입해 창고에 격리해 두는 제도다. 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장성군통합RPC, 농업인단체와 여러 차례 대책 회의를 가진 끝에 매입 가격을 확정했다. 이후 추경예산 편성, 읍·면별 수요조사, 창고 확보 등 준비 과정을 발 빠르게 진행한 끝에 20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캠프사무실) 이정재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지자들의 발길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사무실을 개소하고, 조직시스템을 갖추면서 이 후보의 사무실 분위기에는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성시를 이루고 있다. 캠프 한 관계자는 “이번에는 무조건 이정재 후보가 광주시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는 여론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3월 17일 후보의 여성위원회 발대식에는 광주교육에 관심이 있는 60여명의 학부모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 후보의 교육열정과 철학, 선거 홍보 전략, 후보의 정책공약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호응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정재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초등교사, 중등교사, 고등교사, 전문대학 교수, 대학교 교수 및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광주교육을 위해 일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펼쳐 보고자, 마지막 도전의 마음으로 교육감 출마를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고 국민의 질은 교육
[이정재 출판기념회 기념사진] 광주교대 2대 총장인 이정재 광주광역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6일(토) 오후 2시 출판기념회를 열고, 초등학교 교사에서 대학교 총장까지 오른 40여년의 교육 여정을 광주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에서 열린 저서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팬 사인회와 출판기념회에는 7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1시부터 팬 사인회 및 식전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2시부터 내빈 축사 및 출판기념회 순으로 3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다. [출판기념회 이정재 저자 싸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와 정세균 전)국무총리가 축전을, 양향자 현)서구을 국회원이 축기를, 이낙연 전)국무총리, 이용섭 현)광주광역시장, 이대순 현)한국대학총장협의회 이사장, 강기정 전)청와대 정무수석, 박광태 전)광주광역시장, 김두관 현)경남 양산 국회의원 박광온 현)경기도 수원 국회의원, 이병훈 현)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김회재 현)순천시 국회의원, 이용빈 현)광산갑 국회의원, 김병내 현)남구청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왔으며, 김양균 전) 헌법재판관, 오주 전)광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저소득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먹거리 복지의 실현과 지역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 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올해 처음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3억4200만 원을 확보했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주민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카드는 3월 2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달 일정 금액이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만 원, 2인 5만7천 원, 4인 6만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채소, 과일, 흰우유, 육류, 잡곡, 꿀을 구입할 때에만 결제가 되며 이외의 물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결제 가능한 매장도 농협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농협몰(온라인)로 제한된다. 사용 후 남은 금액은 달이 바뀌면 쌓이지 않고 소멸한다는 점도 기억해 둬야 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차량 미운행자 ▲거동 불편 주민 ▲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위해 장성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자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