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5일 "플랫폼이 (시장을) 잠식하기 쉬워 이 부분에 많은 대응을 할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거래시장의 공정화를 위한 법률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거래시장에 대해 "표준거래계약서가 없고 과도한 수수료라든지 불공정 거래가 많다"며 관련 입법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관련 법에는 ▲ 표준계약서 마련 ▲ 수수료·광고비 산정기준 공개 ▲ 단체구성권 및 협상권 부여 ▲ 플랫폼의 골목상권 진출 제한 ▲ 플랫폼 상생지수 도입 등이 담겨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회장은 소상공인의 모든 활동을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창업·폐업·재기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재난·팬데믹 상황에 대해 모두 대응할 수 있는 기구가 있어야 한다"며 "여기에 데이터 기반의 정책 연구소까지 들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전용 공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재원은 회원사에서 모은 기금에다 정부지원,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마련할 수 있겠다고 내다봤다. 오 회장은 지난 1년간의 성과로는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하반기 전 직원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숙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상 공공기관의 중요 의무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부터 도급·용역·위탁 부문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가 준수해야 할 적용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광산구 전 직원의 중대재해 선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2022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와 캠페인을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7일~10월20일) 진행되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 2022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mhday.modoo.at 먼저, 온라인에서는 정신건강 문화행사 웹페이지를 구축해 ▲기념관 ▲강연관 ▲정보관 ▲홍보관 ▲이벤트관으로 나눠 운영하고 개인컴퓨터(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있다. 기념관에서는 ‘2022 광주광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영상, ‘세계 정신건강의 날’ 의미를 담은 정보와 함께 역대 광주광역시의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이 10주년을 맞는 해로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애써온 분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할 수 있다. 강연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옥)는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출산을 앞둔 임산부 7명에게 출산용품과 축하케익을 전달하는 뜻깊은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경옥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여성에게 임산과 출산은 두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기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행복한 시기”라며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천주완 신흥동장은 “아기 웃음소리는 온 동네 해피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긍정적 마을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 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0월 28일(16:10~18:10), 강남대학교(용인시 기흥구)에서 2022년 ‘제3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2022년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 산학협력세션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계와 현장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 첫 순서로 개발원 이상아 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저소득 1인 가구 중장년 자활사업 현황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를 맡았고, 이어지는 외부 학계 발표에서는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가 ‘근로미약자를 위한 자활사례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이기연 교수,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 오강석 센터장과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 박동옥 센터장이 참여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근로미약자에 대한 자활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대상별 맞춤형 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근로미약자를 위한 사례관리 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자활사업 모델 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광주형 3대 공익가치 수당’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주시는 2023년 광역시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하는 한편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TF(전담팀) 운영 등을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3대 공익가치 수당 도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형 3대 공익가치 수당: 농민수당, 가사수당, 시민참여수당 광주시는 4일 오후 시청 다목적실에서 ‘광주광역시 농민수당논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농민수당 지급 기준 및 범위와 방법 등을 논의했다. 농민수당논의위원회는 조례에 근거한 위원회로 농민단체 대표와 시의원, 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업 현장 의견수렴 등 농민수당 도입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농민수당 지급액은 타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농가당 60만원(1년 단위)이 타당하며, 2023년에 신속하게 도입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예정대로 농민수당이 도입되면 전국 광역시 중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급기준과 범위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조만간 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사진: 연합뉴스]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4일 오후 한때 메시지 송수신과 로그인 장애를 일으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035720]에 따르면 장애는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시작돼 2시 32분까지 약 18분간 빚어진 뒤 복구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메시지 옆에 '로딩 중' 표시가 뜨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결국 보내지지 않는 등의 문제를 호소했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는 로그인이 되지 않는 문제도 일부 발생했다. 업무가 한창일 오후 시간에 장애가 발생한 만큼 불편을 겪었다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직장인 설모(26) 씨는 "업무 특성상 카카오톡 PC 버전을 사용할 일이 많은데, 갑자기 먹통이 돼 일일이 문자로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일일이 손가락으로 글씨를 치니 업무가 빠르게 이뤄지지 못해 불편하다"고 말했다. 직장인 조모(29) 씨도 "업무 때문에 카카오톡을 쓰다가 이런 일이 생겨서 많이 불편했다"며 "주변에서도 카톡이 잘 안 된다며 문자로 연락이 왔다"고 했다. 소셜미디어 등에서도 카톡 이용자들이 '먹통' 사태에 대해 불편을 토로했다. 카카오는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해서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의 시설보수공사에 대해 10월부터 민간전문가의 무료자문을 제공한다. 자문 대상은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내외 벽 도색, 방수공사, 전기·소방·승강기·배관 등 주요 설비공사,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공사 등 공용부분의 교체·보수 공사 등이다. 신청대상은 관리주체가 있고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어 있는 공동주택이며, 기술자문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서, 해당 공사 견적서 등을 첨부하여 기술자문신청서를 광주광역시 주택정책과 공동주택지원팀에 팩스(062-613-1863)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시설보수공사(하자에 관한 사항 포함)와 관련 고소, 고발 등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한 경우, 하자보수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입찰 진행중이거나 공사가 진행중인 경우 등은 자문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민간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 추진 시 발생하는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주택의 공사비용 절감과 공사품질 향상, 공사 추진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제도’를 도입했다.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건축구조, 토목, 전기통신, 기계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과수 탐구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에 따른 관내 농업인의 아열대작목 관심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농업기술센터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 결과 응답자의 48%가 과수분야, 44%가 시설원예 분야라고 답변했으며, 지구온난화 등 환경 변화에 대비한 아열대 작목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는 의견이 있었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국내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아열대 기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장성), 신소득원예특화단지 조성(전남농업기술원) 등 아열대 작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광주 농업인의 아열대 작물 관심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은 13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육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지구온난화 등 변화하는 기후환경 속 새로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아열대과수 재배와 전망을 살펴본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2-613-5273)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이 빛고을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조현기 부행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장학금은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고·대학생 5021명에게 장학금 36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10월중에 교육청과 지역 대학등에서 추천받아 광주시장학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중에 225명에게 장학금 2억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