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2일 최근 반복되는 들개 민원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포획단을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 후 틀과 망을 사용해 들개를 포획할 계획이다. 포획된 들개는 광주시 동물보호소로 인계해 보호한다. 허후심 서구 경제과장은 "불쌍하다는 이유로 포획된 들개를 풀어주는 등 포획을 방해하면 향후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니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악취 차단막 설치 계획도] 고질적 민원이 이어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주변 악취 개선 공사가 시작된다. 광주시는 이달 말 신안교 주변 하수 악취 정비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월 말까지 실시설계 후 5월에 공사에 들어가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하수시설은 옮기지 않고, 11억원을 들여 밀폐 장치인 독립 구조물과 차단막을 설치한다. 밀폐된 악취를 빼내는 별도의 악취 저감 시설도 설치한다. 신안교 아래에서는 1985년부터 용봉천과 서방천에서 오는 오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시설이 외부로 노출돼 악취 민원이 이어졌다. 교량 균열 우려에 하수 시설을 옮기지 못했으며 기존 시설을 폐쇄하고 새로 짓기에는 20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추진이 어려웠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주무 부서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실마리로 대안을 찾아냈다"며 "챔피언스필드 주변 친수 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이 머물기 좋은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경찰 채용 및 승진시험에서 부정행위로 합격한 응시자의 합격·임용 취소를 명확하게 적시한 「경찰공무원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국가공무원법」은 공직 채용 비위 근절을 위해 채용 관련 비위를 저질러 유죄판결이 확정되면 해당 응시자에 대한 합격 또는 임용을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달리 현행 「경찰공무원법」은 채용 및 승진시험 비위 관련자의 합격 또는 임용의 취소를 적시하지 않아 공정한 인사운영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채용 비리를 적발했더라도 시험 실시기관이 피해자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제가 힘들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이형석 의원은「국가공무원법」처럼「경찰공무원법」에도 채용 관련 비위행위로 시험에 합격ㆍ임용된 사람에 대해 합격ㆍ임용의 취소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채용 및 승진시험 등의 부정행위자에 대한 시험의 정지ㆍ무효 또는 합격 취소 처분 관련 규정을 담은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면서 “법 개정을 통해 경찰공무원 채용 과정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 정책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 및 한도가 3월부터 확대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일정 한도에서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더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개선된 프로그램은 전산시스템 개편을 거쳐 3월 초부터 시행된다. 현행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7% 이상 고금리 사업자 대출을 5천만원(법인은 1억원)까지 5.5%(보증료 제외) 이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지원 대상이 코로나19 피해가 확인된 개인사업자·법인 소기업에서 전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으로 확대된다.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만기연장·상환유예 신청을 한 사실이 없더라도 대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한도는 개인사업자는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법인소기업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각각 2배로 상향 조정한다. 한도 확대에 따라 상환 일정은 종전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만기 5년)에서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은 올해 모든 교육생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한다. 시 공무원교육원은 모든 교육과정에 심폐소생술을 필수 교과로 포함하고, 시 소방안전본부와 협업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한다. 이는 각종 산업현장의 인명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도시 워킹그룹’ 출범과 발맞춰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는 시정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2월부터 공무원교육원에 입교하는 120회 대면교육 교육생 3100여 명은 각 과정의 1교시에 시 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된다. 염방열 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공직자들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익혀 유사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시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올해 집합교육 173회(4530명)와 사이버교육 1044회(5만3000명)를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무크 누리집 화면 (사진=교육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민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위해 정부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K-MOOC)에 244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3단계 케이무크 선도대학 15개교를 새롭게 선정하도록 하고 상시학습체계 도입과 학점인정 확대 등 학습자 맞춤형 지원을 늘려나간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해 국민의 지식 공유에 기여한다는 목적에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속적인 규모 확대로 이달 현재 1879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콘텐츠 확대와 함께 케이무크 이용자 수도 지속해서 늘어 지금까지 케이무크 회원 가입자 수는 116만 명, 수강 신청자 수는 281만 명을 돌파했다. 국외 방문자 건수도 33만 건에 이른다. 교육부는 신기술·신산업 분야 등 사회변화에 따른 수요를 반영해 양질의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학습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 2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강좌수는 2385개 이상을 제공할 수 있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8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열린현장회의’를 5개월만에 마무리했다. 서구는 30일 농성1동 회의를 끝으로 구청장 주재 열린현장회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있는 동(洞)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마을현안들을 함께 논의하는 수평적 소통구조 확립을 위해 열린현장회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서구는 18개 동의 정체성과 특성, 역사와 스토리를 담은 BI(Brand Identity)를 발굴하고, 향후 BI를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권역별 거점동인 풍암동은 금당산과 풍암호수 등 천혜 자연환경을 내세워 ‘힐링 쉼,터 건강마을’로, 금호1동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상생마을’로 BI를 정했다. 또 동천동은 전체 인구 중 절반이 30~50대 젊은층으로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만큼 ‘다독다독 책마을’로, 치평동은 자원순환 분야에서 앞서가며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마을을 물려주겠다는 뜻을 담아 ‘Green W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30일 광주NGO시민센터 시민마루에서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열어 광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 시장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민안전 등 주제별 토론 및 대화 ▲주제 이외 토론 및 대화 ▲광주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3개 협의체 소속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시 미래비전을 만들고 광주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언제든 시정 뒷받침이 준비된 상태”라며 “민선 8기의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이해·설득·협력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터놓고 이야기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회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시스템 ▲노동인권회관 건립 ▲무등산 난개발 방지와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광주·대구 2038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성평등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행정과 민간이 힘을 합해 광주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광주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민관
[광주지하철1호선] 많은 교통량에도 지하철이 지나지 않는 광주 농성역∼챔피언스필드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 구간을 대상으로 한 트램 건설이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BRT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 수정계획(2021∼2030) 중 광주 노선을 정정 고시했다. 애초 노선은 돌고개역을 경유했으나 농성역을 거치는 것으로 변경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021년 11월 발표한 BRT 종합계획 수정계획에서 광주권 1개 노선의 도심 BRT를 반영했다. 남구 백운광장∼북구 희망병원 10.3㎞에 361억원을 들여 2031년 개통한다는 것이다. BRT가 개통하면 시내버스 2대를 붙인 전기 굴절버스도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소외 지역 교통편의 강화, 버스 서비스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른 지역 사례 등을 검토해 개발계획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주 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 (사진=국토교통부) 해당 구간에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트램이 검토됐던 농성역∼챔피언스필드 구간이 그대로 포함돼 BRT가 트램의 대안이 될지 관심이
[광역 고속도로망] 광주와 인근 전남 시·군을 잇는 고속도로망 확충이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87.7㎞) 건설을 위한 사전 기획조사 용역비 3억원이 국비로 확보됐다. 광주시는 나주, 화순, 장성, 담양 등 인근 시·군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도심 방사형 고속도로망의 밑그림이 모양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고속도로 건설까지 국가계획 반영,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광주시는 조기 착공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제2순환도로와 연결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구간 4차로 확장공사(11.2㎞)가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지역민 숙원 사업인 고속도로 본선 확장, 용봉IC 진입로 건설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에는 광주 제3 순환로 일부(9.7㎞)가 개통되면서 진곡·하남·평동 산단 접근성이 개선돼 물류비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대통령 공약인 서남축 광주∼영암 초고속도로(47㎞) 건설로 자율주행차 테스트 베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