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주시청앞 광주소상공인 소비자 단체가 배달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촉구 피켓시위을 하고 있다 ] 광주지역의 소상공인·소비자 단체들은 10월22일(화), 제22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 국정감사를 맞아 광주광역시청 1층 광장에서 피켓 시위를 열고, 국회의원들에게 배달수수료 상한제 도입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피켓 시위는 지난 10월 7일(월) 광주광역시 이상갑 경제부시장을 방문해 같은 내용의 제안서를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 연대 활동이다. 이번 정책제안 시위는 민간 배달 플랫폼의 독점적 위치를 이용한 과도한 수수료 인상과 불공정 행위로 인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배달의 민족’의 일방적 수수료 인상(6.8%에서 9.8%로 44% 인상)은 광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커다란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는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주지역 소비자·소상공인 연대는 이번 시위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정책제안을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하였다. 첫째, 배달수수료 상한제 도입 촉구 배달수수료는 외식 물가 급등의 주요 원인이며,
[심폐소생술 교육]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안전체험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증받아 8월부터 응급처치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응급처치 전문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행정안전부 지정)’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심화 과정(대한심폐소생 협회 인증)’으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3층 응급안전 체험구역에서 진행한다.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달 30일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증받아 체험관 3층 응급안전 체험구역에서 행정안전부 지정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등의 응급처치 실습을 진행하며,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심화 과정은 성인‧소아‧영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기초과정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오후 3시30분), 심화과정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출처=광주동구]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빛과 소리, 향기와 손짓 등 ‘오감(五感)’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추억의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올해 충장축제를 통해 추억 소환과 즐기는 경험을 제공으로써 시민들에게 ‘새 추억’을 심어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축제 개최 기간 동안 테마의 거리는 물론 개·폐막식 무대와 행사, 퍼레이드, 세부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33개의 프로그램에 오감을 입히는 계획을 세팅하고 구체적인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해 축제는 기존 콘텐츠 가운데 ‘옥석’을 가려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축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쾌하면서 발랄한 오감 입히기가 이뤄져 감동의 깊이가 더해질 것이란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축제의 핵심인 ‘테마의 거리’는 행사장 메인 공간인 금남로 1~3가에 꾸며지며 ▲만남의 거리 ▲열광의 거리 ▲정열의 거리 ▲낭만의 거리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테마의 거리는 물론 그 안에서 펼쳐질 프로그램 역시 ‘보고, 듣고, 향기를 맡고, 부딪히는’ 등 우리의 온 감각을 동원해 즐기는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회장 노희정 광주교대 교수)는 7월 26일 광주교대 풍향문화관에서 ‘저출산·고령화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연합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본 학술발표회는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회장 추병완 춘천교대 교수)와 광주교대 인성예절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교대(총장 허승준), 광주광역시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초등도덕교과교육연구회(회장 박대진 교장)가 후원한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사회의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 갈등과 혐오, 생태파괴의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요청되는 디지털 소양과 인공지능윤리의 함양 방안 등에 대해 탐색하는 학술 향연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전 행사로 흥겨운 국악공연(소리꾼 서희선, 보컬 윤혜림, 해금 문보라)이 펼쳐지고, 제1부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차우규 총장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교육적 처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그리고 제2부에서는 4개의 분과로 나뉘어 우리의 초등도덕교육 현실에 대해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12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식(진주교대 교수)의 ‘웰에이징과 세대간 윤리’, 유종영(나비초 교사)의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소상공인연합회는 2024년 6월 25일(화)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앞 의사당대로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호를 외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전국 17개 광역지회 회원과 업종 단체 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 회원 200여명도 내년 최저 임금을 동결하고 업종별 구분 적용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최저임금 동결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구호를 외치고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사진 좌측부터=대구소상공인연합회 정영환 회장,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김태연 원장,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는 18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 김현성)/ 대구 전통시장 진흥재단(원장 김태연)의 업무협약식에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달빛동맹" 선언 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여러 교류 중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이란 명제로 추진한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 [사진=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이날 광주광역시 이기성 회장은 코로나 위기 때보다 더욱 심각해진 경제불황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몸소 느끼다 보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디지털 전환으로 인건비 절약, 육체적인 노동력 감소 등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 5월 광주를 방문해 달빛동맹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대구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영환)도 함께하며 소상공인들이 웃어야 대한민국 경제가 산다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좋
[이기성 광주시소상공인 연합회 회장(좌측), 박인문 vip장례타운 대표이사(우측) 업무협약식]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는 장례문화의 선진화를 선도하는 광주의 대표 장례 타운인 vip 장례타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기성 회장 이하 5개 지부장 과 박인문 vip장례타운 대표이사 간담회] 이날 양기관은 사랑스럽고 존경했던 분들의 갑작스런운 이별로 미처 신경 쓸 수 없는 장례의식을 경제침체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슬픔을 함께 나눈 아픔을 달래주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장례의식을 도움과 동시에 시설사용료 할인, 수의 무료, 장의버스 무료등 다양한 혜택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장례의식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새롭게 출발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연합회 5개 지부(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회장단도 함께 참석했다. [사진 좌측부터=소상공인연합회 서구지부 장성우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남구지부 이경수 회장,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vip장례타운 박인문 대표이사, 소상공인 북구지부 신병철 부회장] 광주 vip장례타운을 이용 시 윤옥용 관리이사에게 사전예약을 하면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우리동네 플로깅]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31일 오전 금호2동에 위치한 원룸 타운과 먹거리 촌을 주변으로‘우리동네 플로깅’활동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플로깅, 한전MCS 봉사단]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이날 활동에는 금호2동 자원봉사캠프와 서구장애인복지관, 한전MCS 서광주지점, 1365 개인봉사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우리동네 플로깅]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우리동네 플로깅’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동네 플로깅]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최상일 이사장은“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자원봉사 단체, 기업, 지역주민이 연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우리동네 플로깅]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5·18기념 책갈피 그리기 대회]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8일(토) 오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하여「5·18기념 책갈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18기념 책갈피 그리기 대회]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이번 대회는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고귀한 희생인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자원봉사와 함께 기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5·18기념 책갈피 그리기 대회]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영상시청, 5·18해설사의 설명, 광주트라우마센터의 5·18민주화운동 피해자 실태교육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이해하고 공동체의 상징인 주먹밥 체험과 추모리본 달기, 5·18을 주제로 한 책갈피 그리기를 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고, 제출된 책갈피는 영상 제작 자료가 되어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한 온라인 전시에 사용될 예정이다. [5·18기념 책갈피 그리기 대회]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최상일 이사장은“대회를 통해 광주 시민정신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광주의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는데 자
[사진=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국가 재정을 방만하게 쓰지 않는 건전재정의 필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할 일이 태산이지만 재원은 한정돼 있어 마음껏 돈을 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정부 재정을 살펴볼 때면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 가장과 같이 답답한 심정이 들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총선 이후 우리나라의 재정 건전화 노력이 약화할 것으로 전망한 내용을 언급하며 "앞으로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전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부채가 대폭 증가한 것을 에둘러 비판하는 한편, 야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지원금 지급 등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해서도 재차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윤 대통령은 "제가 강조하는 건전재정이 무조건 지출을 줄이자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하게 줄이고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써서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은 적극 구조조정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요즘 취임 이후 해온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3년의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