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31일 오전 서구청 들불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파파보이스 공연, 쿠킹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출처=광주서구청)
[착한마을 야시장]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30일 오후 풍암동 일대에서 '걷기 좋은 소통 테마길' 사업의 일환으로 착한 가게 23곳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마을 야시장'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착한마을 야시장] (출처=광주서구청)
[사진=왼쪽부터 윤관석·임종성·허종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전·현직 의원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번 사건에서 돈봉투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의원에 대해 유죄가 선고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30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300만원, 윤관석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성만 전 의원에게는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 300만원 추징이 선고됐다. 이들이 기소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현직인 허 의원의 경우 징역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몸이 아파 이날 재판에 불출석한 임종성 전 의원에 대해서는 다음달 6일 선고하기로 했다. 이들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허 의원과 이 전 의원, 임 전 의원은 2021년 4월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윤 전 의원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돈봉투 1개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의원은 같은 해 3월 송 전 대표 등에게 부외 선
[김재식 동구의회] (출처=광주동구의회)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이 지난 28일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그동안 지역 자율방범대 운영의 근거가 되었던 조례안의 상위법률이 최근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상위법령에 맞춰 추가 및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 의원의 조례안은 ▲자율방범활동·지원 ▲지도 및 점검 등 자율방범대 활동 및 지원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담고 있다. 김재식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우리 지역사회 안전유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개정된 조례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재식 동구의원] (출처=광주동구의회) 광주 동구의회(의장 문선화) 김재식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8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상위법에 맞게 금주구역 및 절주지역 지정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된 것이다. ‘금주구역’이란 음주 행위가 제한되도록 관리되는 곳으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금주구역 내에서 음주를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징수할 수 있게 된다. 김재식 의원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상위법에서 위임된 금주구역 지정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절주지역을 설정했다”면서 “지나친 음주를 지양하는 문화 조성과 함께 과음으로 인한 사고 및 사회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위기가구발굴단(동장 김병철)은 의료 위기에 놓여 있는 의료 취약 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서 운영 중인 ‘사랑 나눔 실천 공모사업’에 응모,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장동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재활 전문 치료 병원에서 장기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A씨에게 간병비 3백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A씨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수급비로 생계를 유지하며, 월 120만원에 달하는 간병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비용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어쩔 수 없이 퇴원을 해야되는 상황이었다. A씨는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홀로 간병비를 마련할 길이 없어 고민이 깊었다“면서 “당분간 비용 걱정 없이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발굴에 현지의 사정을 잘 아는 통장단이나 생활업종 종사자 등 주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위기가구 발굴에 서로 일심동체가 되어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 6백만 원 기탁]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 6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인시장 상인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위한송 지사장, 김영순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문병남 대인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계림1동 취약계층 451세대에 ‘대인시장 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위한송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복지와 소외계층 돌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지난 5월 어버이날 효(孝)콘서트, 7월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문화 공연 개최를 후
[추석 명절 맞이 소외 이웃돕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3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소외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석 명절 사업비 3천 7백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동구 자체 사업비 2천 5백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6천 2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을 추석 위문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돌봄 이웃 74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0개소, 8개 공법 보훈단체다. 또한 관내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맞이 소외 이웃돕기]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소외되지 않고 정겹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구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중간보고회]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가족, 전담인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형 장애인일자리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형 장애인일자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구에서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구는 지금까지 4억4000만원의 자체예산을 편성해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에게 물질적·정신적 노동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선발된 중증장애인 근로자 20명은 매월 56시간씩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권익옹호활동으로 실태조사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안전보행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화예술활동으로 플라스틱병뚜껑을 활용한 작품 제작을 하고 있다. 또 사회기여활동으로 커피찌꺼기를 재자원화해 업사이클링 카네이션, 열쇠 키링 등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의 주인공인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사회를 보고 올해 새로 구성된 ‘슬로우 미라클’ 핸드벨 연주단은 그동안 노인주간보호센터, 노인요양원 등을 순회하며
[지방교부세 확충 및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정책토론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8일 ‘지방교부세 확충 및 자치구 보통교부세직접 교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자주재원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다. 손희준 청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신유호 단국대학교 교수, 임상수 조선대학교 교수, 김봉진 광주연구원 박사, 이상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실장, 이원근 동구 기획예산실장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감세정책은 지난해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가 대폭 감소로 이어져 대부분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방교부세 정률분 인상에 대한 의원발의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이 논의되고 있으나 현재 지방교부세법 체계로는 지방교부세 정률분이 인상되더라도 자치구에 대한 혜택은 배제된다. 종합부동산세 대한 축소 및 폐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자치구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상황이에 따른 지방 재정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