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남구는 4일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 실생활을 반영한 마을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올 한해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7개 분야에 대한 계획을 고시 공고했다”며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또는 관내를 기반으로 5명 이상이 활동 중인 주민 모임이거나 단체이다. 남구는 올해 공모 분야 확대 및 사업비 1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주민 주도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고,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 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마을공동체를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올해 신설 분야인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마을의제 실현 분야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형성 지원, 알토리 마을비전 수립, 마을총회 활성화 지원, 마을 커뮤니티센터 활성화 지원, 마을공동체 생활문제 해결지원 사업 등 총 7개다. 남구는 각 분야별로 주민 모임 또는 단체를
중소상공인뉴스 김용인 기자 | 광주광역시 1만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한다. [광주광역시 1만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국회의사당앞] 2일 중소상공인, 자영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약100명은 국회 본청앞 계단에서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 피해 전액 보상 및 부채 탕감, 소비활성화까지 책임질 후보”라며 이 후보의 당선에 힘을 합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자발적으로 모였으며, 우리가 3년째 큰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실을 진정성을 가지고 해결 할수 있는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라고 하면서 "오늘 행사의 의미는 소상공인을 진정 위하는 대선 후보가 누구인가를 정확히 국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중 광주에서 평생을 자영업만 하고 있는 A씨는 중소상인들,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앞으로도 입을 것"이라며 "‘누더기’ 손실보상법은 소급 적용도 없이, 피해의 일부만을 보상해 줄 뿐이었고 재난지원금과 방역지원금은 한 달 월세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파탄직전에 몰려 있다"고 하면서 이재명 후보가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체류지 변경 등 외국인 민원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통역서비스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남구청 2021년 외국인 민원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체류지 변경 등 외국인 관련 민원신청 건수는 84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 신청 목적은 외국인 등록 사실증명 건수가 4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체류지 변경과 외국 국적동포 거소 신고 사실증명이 각각 250건과 143건에 달했다. 전년도인 2020년 한해 외국인 민원신청 건수 600건과 비교하면 242건(증가율 40.3%)이 증가할 만큼 외국인 관련 민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남구는 올해에도 외국인 관련 민원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역 공무원을 추가로 발굴하고,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을 강화해 타 외국어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남구는 중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통역 공무원 4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재활용 활성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단독주택 밀집지역 2곳에 재활용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28일 “최근 백운1동 순복음 광주 중앙교회 앞과 주월1동 푸른길 공원 주변 주택가에 길이 4~6m, 높이 2.3m 크기의 재활용 클린하우스를 각각 설치했다”고 밝혔다. 재활용 클린하우스는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 비닐, 병, 종이팩, 스티로폼, 캔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공동주택인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공동 배출장 같은 형태이다. 남구는 재활용 클린하우스 설치를 위해 관내 17개동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이달 중순께 분리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불법투기가 심각한 백운1동과 주월1동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각각 설치했다. 스티로폼과 투명 플라스틱 등 9개 종류의 재활용 가능자원과 종량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각각의 공간을 배치했으며, 수거 불가능한 폐기물 배출 및 불법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클린하우스 내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각종 중대재해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본격 시행된데다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업주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의제를 구정에도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오동식 ㈜마엇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구와 ㈜마엇은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사회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고 예방 및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기존에 문서작성 위주의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 관내 현장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사 등의 현황을 컴퓨터로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스템은 작업 당일 관내 현장 투입 인원‧장비 현황을 비롯해 공사 투입 협력업체수, 파손 등에 따라 작업자들이 요청한 수리‧보강에 대한 시정‧예방조치 사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어린이의 바른 식생활 습관과 개인 위생관리 등을 유도하기 위해 5곡의 동요 및 율동 영상을 제작한 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권을 등록했다. 남구 관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국의 영유아 발달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해당 노래와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해 공공의 목적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는 24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안전에 관한 대면 교육이 불확실함에 따라 비대면을 통한 맞춤형 교육 실시를 위해 바른 식생활 동요 5곡 및 각 노래에 해당하는 율동 영상 5편을 제작해 대중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바른 식생활 동요 및 율동 영상은 남구청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간 협업에 의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동요 및 율동 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가사 전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율동 구성을 위해 김호현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의 자문을 거쳐 ‘콩콩콩 콩이 좋아요’를 비롯해 ‘좋아 좋아 안전한 간식’, ‘치카푸카송’, ‘나는야 식사 예절왕’, ‘끙가 내 똥 예쁘죠’ 등 5곡을 완성했다. 바른 식생활 동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한해 관내 장애인들이 그린 미술작품 64점을 구매해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장애 예술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남구는 22일 “장애인 예술가들의 그림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출품작은 50점이다.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으로, 상당수 출품작은 섬세한 표현을 비롯해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을 고스란히 담아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아이들 시각에서 바라본 행복한 가족과 각종 동물의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그림이다. 남구는 전시회 기간 동안 요일별로 작품을 배치한 뒤 전시회 종료 후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작품을 전시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능을 갖춘 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고, 문화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관내 장애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전남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양림동에서 역사와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테마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8일 “건축과 선교 두가지 테마를 녹여낸 전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양림동의 구석구석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양림동 한바퀴 테마투어 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테마는 건축과 선교 2가지 분야이다. 현재 광주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문화‧건축‧관광‧종교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투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테마별 전문 문화해설사 또는 전문가들로 이뤄진 해설 인력풀을 갖춰야 하며, 주 1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한다. 남구는 경쟁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단체에서 테마투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모집 공고문을 게시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운영 단체 선정 기준은 사업단체의 적격성을 비롯해 사업의 독창성,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다. 남구는 자체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심사위원의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광주시 주관 ‘2021년 자치구 및 공직 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자치구 분야 1위에 올라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 청렴정책에 대한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동구와 남구, 서구 3개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광주환경공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공직 유관기관 5곳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40만명 이상인 북구와 광산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관계로 제외됐다. 남구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 및 경영 성과 등 4개 평가 분야에서 3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고충민원의 원활한 처리와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로 남구 옴부즈만을 설치, 독립성을 비롯해 공정성과 신뢰성, 비밀보호 4대 원칙 아래 복잡‧다양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유발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청렴 해피콜 시책을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와 동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5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남구청 7층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임택 동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운영 및 평생학습 관련 시설‧강사 인력 공동 이용,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남구와 동구는 문화예술 부문 교류를 위해 청각 장애인 뮤지컬 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 예술가를 동시에 양성해 작품집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또 장애인들이 남구와 동구 관내 명소를 찾아다니며 동영상을 통해 동네를 알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업을 검토 중이다. 이처럼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이유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기반 미흡으로 이들의 학습 수요와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지식의 소멸주기가 짧아지면서 제도권 교육의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