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1월말까지 가족을 위해 요리에 사랑을 담은 남성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요리를 배우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봉선동 아시아 요리학원에는 이달 초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가 되면 중년 남성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남성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재료로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국과 반찬의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남성 요리교실은 지난 10월 6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부터 수강료까지 모두 무료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7~8명의 남성들이 레시피와 음식에 대한 정보를 꼼꼼하게 기록하며 요리를 배우고 있다. 기본 반찬인 멸치 견과류 볶음을 비롯해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 오징어 초무침, 해물 된장국, 애호박 찌개, 단호박 죽, 새콤달콤 무생채, 대파채 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남성 요리사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가하고자 하는 남성 주민들은 남구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607-243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성 요리교실은 참가자 뿐만 아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마을 품 안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돌봄 공동체 조성 사업을 4년 연속으로 추진한다. 남구는 13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내년에도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 공모사업 첫 선정 이후 4번째이다. 내년도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은 컨트롤타워인 남구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효천2지구와 봉선동, 방림동에 기반을 두고 활동 중인 5개 돌봄 공동체가 함께한다. 남구는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7,500만원을 지원하며, 남구 가족센터 및 5개 돌봄 공동체와 협업해 돌봄 수요가 많은 초등학생 위주의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공적 돌봄의 틈새 시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돌봄을 실시하거나 주말 틈새 돌봄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봉선동에서 활동 중인 십시일반 나눔마을학교에서는 평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주5회 돌봄을 실시할 예정이다. 숙제 관리를 비롯해 학습지도, 보드게임 및 놀이 수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구 살리기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를 통해 운영하는 자원순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12일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자원순환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 기관을 모집한 결과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7곳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오는 11월 25일까지 해당 교육기관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식 변화를 통해 온난화 등 시름시름 앓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재활용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만들거나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체험하며, 주변에서 버리는 쓰레기에 의한 환경오염 사례 등도 배우게 된다. 올해 자원순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은 1,069명으로, 지난해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참가자 677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 자원순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더 많은 교육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 참여 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올해 참가 학교인 봉주초교의 경우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오는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민의 날’ 스물 일곱번째 행사가 오는 14일 야외무대인 진월복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개청 27년만에 관내 1호 복합운동장이 완성되면서, 남구 문화예술회관 등 실내에서만 진행했던 남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실외 장소로 무대를 옮겨 진행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제27회 남구민의 날 행사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내‧외빈 초대 손님 등 1,00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남구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인 진월복합운동장 준공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 무대와 특별 이벤트 경기도 선보인다. 식전 행사에서는 얼쑤의 모듬북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진월복합운동장 준공에 대한 경과 보고 및 진월복합운동장 조성 공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순으로 진행된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역사회 숙원 해소 공로로 지역 주민과 체육회 관계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2부 행사는 광주대 학생들의 구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남구민상 시상식, 구청장의 기념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진다. 남구와 자매도시 인연을 맺은 보성군 김철우 군수는 남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방문하며, 대
[출처: 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미 연방정부 하원의원, 캘리포니아 주정부 재무관 및 주의원, LA지역의 시장, 시의원, 기업체 대표 등을 잇달아 만나 경제분야 투자유치와 교육 분야 교류 확대에 대한 물꼬를 텄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6박 8일 일정으로 관내 에너지 밸리에 대한 투자 유치와 LA 소재 대학에 유학 온 광주남구 출신 유학생들에 대한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캘리포니아 공대 등 캘리포니아 11개 주립대의 광주남구 대학간 온라인강의를 제안하는 등 교육복지를 위해 미국을 다녀왔다. 현지 도착 후 김병내 남구청장은 LA 입법기관인 시의회를 먼저 찾았다. 누리 마르티네즈(Nury Martinez) 시의장과 미치 오파렐(Mitch O’Fareel) 부의장 등 시의원들이 참석한 시의회 정례회의장에서 광주 남구를 소개하고 LA와 교류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연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병내 구청장은 경제 분야에 대한 투자와 교육 분야 교류를 위해 캘리포니아 주 주정부 예산 80조원을 관리하는 선출직 재무관인 피오나 마(Fiona Ma) 및 헤더 헛(Heather Hutt, 한인타운이 소재한 10지구 시의원), 마르케스 헤리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이달 중순부터 시를 비롯해 동화 작가 등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도서관‧人‧Boo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人‧Book 프로그램은 광주시 주관 ‘2022 광주지역 독서진흥사업’ 일환으로, 공통 관심사인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면서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책에 더 가까이, 오늘은 나도 작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전시 및 강연 등 3가지 세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선 10월 15일부터 청소년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신영복 아카이브’ 전시회가 열린다. 고(故) 신영복 선생께서 집필한 책속에 등장하는 영인본 편지 및 삽화를 필사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또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연장에서는 성인 및 청소년 대상으로 김미희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오는 10일 이전까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 또는 전화(☎ 607-2541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체육시설 불모지의 꼬리표를 떼고 생활스포츠 건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관내에 진월복합운동장을 비롯해 승촌 파크골프장, 국민체육센터 등 크고 작은 생활스포츠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있어서다. 개청 27년, 1호 종합운동장= 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진월동에서 진월복합운동장 준공식이 열린다. 남구 주민들을 비롯해 체육계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날이기도 하다. 진월복합운동장은 지난 1995년 서구에서 분구된 후 남구청 개청 27년 만에 가슴에 품은 관내 1호 종합운동장이어서 큰 의미가 담겨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사업비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진월복합운동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시에 해당 사업의 순차적 추진을 제안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사업비 86억원을 확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틀을 다졌다. 지난 9월에는 광주지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승촌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어르신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로, 관내 파크골프 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주민들의 발걸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2023년 완공= 내년에는 진월동 다목적체육관 옆 진월복합운동장 인근에서 또 다른
[출처: 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민선 7‧8기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약을 이행 중인 가운데 지난 4년간 20곳을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이 증가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아이를 돌보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을 포함한 공공보육 이용률도 40%대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6일 남구 국공립 어린이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말 기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23곳으로 파악됐다. 김병내 구청장 취임 전인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3곳에 그쳤던 국공립 어린이집이 민선 7기를 거쳐 8기에 접어들면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현황을 보면 2018년 하반기 1곳을 시작으로 2020년에 9곳, 2021년 3곳, 2022년 7곳이 문을 연 것으로 집계됐다. 민선 7‧8기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보육 공공성 확대 기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어린이집 신설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과의 상생을 위한 국공립 전환 유도 등 아이를 낳고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노력의 결과물은 지난 4년간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17개동 주민들의 축제인 ‘동민 한마음 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남구는 5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던 동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각 동별로 펼쳐진다”며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이웃사랑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드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민 한마음 축제 첫 스타트는 오는 8일 송암동과 방림1동에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또 오는 13일에는 대촌동, 14일 주월2동, 15일 백운2동‧사직동‧주월1동, 19일 양림동에서 화합의 장이 마련되며, 20일에는 월산동과 봉선1동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봉선2동과 방림2동, 진월동 주민들은 오는 22일에 한자리에 모이며, 27일부터 30일 사이에는 각각 월산5동과 월산4동, 백운1동, 효덕동에서 한마음 축제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각 동에서는 경로 위안행사를 비롯해 주민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 마당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 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도심 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백운광장 일원 스트리트 푸드존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월동 푸른길 공원 토요장터 주변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도심 속 음악회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10월말까지 진행된다. 먼저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품격 있는 무대가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음악회가 진행된다. 가을 향기와 어울리는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이는 성악 공연을 비롯해 통기타, 마술쇼, 만돌린, 플루트 연주, 라틴 가요, 색소폰, 합창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스트리트 푸드존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푸른길 공원 토요장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마다 음악회 무대가 열린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의 장터 특성상 총 5차례에 걸쳐 신명나면서도 흥을 돋우는 무대로 채워진다. 10월 한달간 이곳에서는 초대가수들이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