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 시즌이 임박함에 따라 내년 3월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 건강관리가 이날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동거 가족의 부재로 한파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별 관리 대상은 280명 가량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한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간호사 및 직원들로 이뤄진 방문보건팀을 구성, 매주 1차례씩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한파 관련 질환별 건강관리 수칙과 영양 관리, 낙상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 사항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어르신 개개인에게 보온성이 뛰어나고 휴대하기 간편한 무릎담요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남구는 오는 12월부터 관내에 새롭게 생긴 경로당에 응급 구급함을 보급하고, 기존 경로당에 지원한 응급 구급함 중에 물품이 비었거나 사용 기간이 지난 물품에 대해서도 대체 지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포함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2023년에 관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일자리 231개를 제공에 나선다. 남구는 28일 “계묘년 한해 관내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은 2가지 종류로, 구청에서 직접 수행하는 일반‧복지형 일자리 185개와 민간위탁 수행기관을 통해 진행하는 특수교육 복지 연계형 및 특화형 일자리 46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구청 직접 사업을 통해 행정 지원업무 및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일반형 일자리 78개를 제공한다. 주 5일 40시간 근무하는 전일제 일자리는 43개이며, 주 20시간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는 35개이다. 또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 107명에게 주 14시간 이내에서 환경 정리 및 급식보조 등의 역할을 하는 참여형 일자리도 제공한다. 민간위탁을 통한 일자리는 특수교육 복지 연계형 일자리 9개와 특화형 일자리 37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수교육 복지 연계형 일자리는 2023년도 기준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을 위한 사업으로 도서관 사서 및 우편분류 등의 업무를 주 14시간 이내에 근무하는 조건이다. 특화형 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지적 장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김장철 하루에 60여톤 가량 쏟아지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를 위해 12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수거에 나선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각 가정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새벽 시간에 배출하고, 음식물 쓰레기 전용 용기 및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했다. 남구는 23일 “김장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한달간을 음식물류 폐기물 특별처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로 도시환경 청결 유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김장철인 11~12월 시기에 관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량은 하루 평균 58.3톤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하루 평균 58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김장철 기간에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 반입시간과 반입량을 조정해 안정적인 수거 및 처리에 나서기로 했다. 공공 음식물자원화 시설 반입시간은 기존 오전 6시~오후 3시에서 오전 5시~오후 4시까지 2시간 연장하며, 반입량도 하루 평균 66톤에서 79톤으로 늘려 처리하는 중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생활폐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 인증 현판을 받았다.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별관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 1층으로 이전하고, 민원인 휴식을 위한 북카페 조성 등 내‧외부 공간 정비를 통한 종합민원실 운영의 효율성 및 편리성을 도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도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행사가 열렸다. 중앙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표창을 받는 전국 40곳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병내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행복민원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전국 톱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및 서비스 운영, 체험 공간, 고객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반영했으며, 남구는 민원인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별관 2층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으로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 인증 현판을 받았다.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별관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 1층으로 이전하고, 민원인 휴식을 위한 북카페 조성 등 내‧외부 공간 정비를 통한 종합민원실 운영의 효율성 및 편리성을 도모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도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행사가 열렸다. 중앙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표창을 받는 전국 40곳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병내 구청장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행복민원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전국 톱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안전 환경 및 서비스 운영, 체험 공간, 고객 만족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반영했으며, 남구는 민원인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별관 2층에 있던 종합민원실을 본관으로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대비 1대 1 컨설팅 및 입시 설명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정시 대비 1대 1 컨설팅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진학 전문가와 수험생간 1대 1 입시 지도를 통해 개인별 지원전략 및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대 1 컨설팅에는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 3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관내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에 따른 목표대학 합격 가능성과 전형‧유형별 변경사항 및 특징, 2022학년도 입시 결과를 반영한 지원 분석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1대 1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수험생 1인당 컨설팅 시간은 20분 가량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3 정시 최종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오는 12월 2일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취업 성공률 향상 및 취업 희망업체의 우선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자 사전 신청제를 운영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일자리 박람회 구직자 사전 신청이 이날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기 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인 업체에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날까지 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을 통해 구인 업체 및 모집 직종 등에 관한 자료를 매일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이날 현재 홈페이지에 등록된 구인 업체 정보는 박람회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는 15개 업체와 박람회장 게시판을 통해 뽑는 간접 구인업체 20개 업체가 등록된 상태다. 박람회 전까지 약 80개 구인업체의 정보가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들은 취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비롯해 자기 소개서와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구청 일자리 담당자 이메일(ash2357@korea.kr) 또는 팩스(☎ 062-607-2655)로 제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청년들의 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창업 특강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청년와락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만 19~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23일에는 김병혜 K-ICT 멘토링센터 대표 멘토가 청년들과 만난다. 그는 이날 창업에 나서기에 앞서 마켓 시장에 대해 면밀히 공부하고,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시 합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창업 기초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계획서는 ‘무엇을 만들고,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며, 매력적이고 직관적인 소개 문장 한줄과 예산 부분의 현실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할 계획이다. 24일에는 김정학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장이 ‘창업 트렌드와 아이디어 발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고용 없는 성장시대 도래로 전통적 방식의 일자리 창출은 한계에 직면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혁신적인 기술에 주력하는 기업을 통해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는 게 강의의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제3회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제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거주 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1부와 2부로 나눠 약 90분간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은 올 한해 관내 장애인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5분 분량의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장애인 문학창작단으로 활동 중인 김민호씨는 이날 창작단원들의 작품을 모아 만든 시집을 김병내 구청장에게 전달하며, 김병내 구청장은 화답으로 장애인 이빛나니씨와 함께 시 작품 2편을 낭송할 예정이다. 2부 마당은 문화공연으로 채워진다.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소속 앙상블 팀과 합창단 팀이 각각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 복지시설인 실로암사람들과 소화천사의집, 광주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요한빌리지에서 수화 중창 및 방송 댄스, 하모니카, 시 낭송 및 노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소속 더원밴드도 장애인 문화예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간 중단했던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재개하기로 했다. 남구는 17일 “생물테러 발생시 보건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남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생물테러 대응‧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은 기존에 유관기관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시했던 방식과 달리 개인보호복 착‧탈의를 비롯해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 검체이송 교육 등 생물테러 현장에서 보건인력이 행해야 하는 역할 중심의 훈련으로 변경됐다. 이번 훈련에는 남구 보건소와 광주 기독병원, 광주시청, 남부소방서,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각 자치구 보건소 담당자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모의 훈련은 5시간 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훈련 참가자들은 기관별 초동 대응팀의 임무 역할 수행과 독소 다중진단키트 진단 후 조치 사항 등을 연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지진과 화재, 이태원 참사 등 자연재해 및 사회문제가 잇따르면서 각 기관의 현장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