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4월 1일부터 3km 방역대 내를 중심으로 구제역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3/13일 도포면의 한 농장에서 구제역 양성이 확진된 이후, 확산 추세에 있었던 전염병 상황이 같은 달 23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영암군은 그동안 추진했던 ‘통제초소 → 백신 접종 → 소독 실시 → 생석회 살포 → 사료 공급 체계 마련’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방역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영암군의회, 지역농·축협, 한우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어 방역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3/18일 백신접종 조기 완료, 모임 자제 및 농장 매일 소독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정책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방역대 내 집중 관리, 방역대 밖 일상 회복’으로 방역 정책을 완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축산농가 간 모임 자제는 구제역 종식 시까지 유지하지만, 방역대 밖 지역은 일상과 영농을 위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추가로 방역 초기부터 추진해 온 ‘전 축산농가 1:1 전담관제’는 방역대 농가에만 유지하고, 통제초소 야간 운영은 지역별 순찰조 점검 방
영암군 군서면의 콘크리트블록 및 맨홀 제조·판매 기업 ㈜가람인더스트리의 유승호 대표가, 3/31일 영암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천사펀드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2015년과 2019년 영암군민장학회에 각각 500만원씩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온 유 대표는,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날 기부에 나섰다. 특히, 유 대표는 평소 지인과 고객들에게 영암 고구마와 대봉감 등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며 그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품을 지역에서 먼저 소비하는 지역순환경제를 견인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유 대표는 “영암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한 기업으로서 늘 지역에 도움을 주는 방향을 고민해왔다. 이번 기부에 더해 매년 정기 기부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다른 기업도 나눔에 참여하도록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영암형 통합사례관리가 위기의 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12년 만에 한국인의 권리를 찾아줬다. 올해 2/19일 영암군이 한 특별한 청소년을 영암군민으로 맞았다. 베트남에서 13년 동안 살다가 2년 7개월 전에 입국한 한국인 김나영(15, 가명) 청소년이 영암군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친 것.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 양은, 3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외가인 베트남으로 보내졌다. 이후 베트남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마친 김 양이, 3년 전인 2022년 한국으로 돌아온 까닭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성장하길 바란 어머니의 바람 때문. 귀국한 김 양은 주소지는 아버지가 살고 있는 충남의 한 지자체에 뒀지만, 생활은 어머니가 사는 영암군에서 함께 했다. 아버지의 건강과 경제적 형편이 좋지 않았고, 베트남 문화권에서 자라 정서적 유대도 양육권이 있는 어머니와 더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김 양이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함에도 공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었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여서 기초생활조차도 위협받는 처지였다는 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달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지역 교육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수능 평가 및 분석자료 공개 방식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총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으로 ▲ 지필평가 서·논술형 확대 및 AI기반 채점 시스템 도입 ▲ 대학수학능력시험 5단계 절대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도입 ▲ 수시·정시 통합전형 및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전형 시기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김대중 교육감은 “이 제안은 그동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연구해 온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바람직하다.”며 “더불어수능 평가 및 분석자료 공개 방식 개선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의 교육 패러다임은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현행 수능 평가 방식은 이러한 변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객관식 중심 평가 방식과 수능 점수에 대한 과도한 경쟁 유발로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 특히, 수능이 치러진 1년 후 때늦은
[정부공직자윤리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예금과 보험 자산 증가로 1억원가량이 늘었고,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의 재산은 사인 간 채무가 줄면서 마이너스 1억원대를 기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종전가액보다 1억900여만원이 늘어난 15억8천1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예금이 5천만원 증가했고, 일부 상환에 따라 금융채무가 2억1천만원에서 1억7천만원으로 줄었다. 토지(4억5천만원)·건물(3억1천만원) 등은 종전 신고액과 큰 차이가 없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억8천900여만원이 늘어 -1억6천여만원을 재산을 신고했다. 주요 증액 원인으로는 본인 근로소득 1억1천만원, 배우자 연금소득 4천500만원, 삼녀 사업소득 9천500만원, 전남 곡성 소재 재산매각 대금 7천만원 등이다. 본인의 사인 간 채무도 9억7천100여만원에서 7억3천100여만원으로 감소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1일 "지역 교육의 불평등을 심화하는 현행 수능 평가 및 분석 자료 공개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최근 교육 패러다임은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현행 수능 평가 방식은 이러한 변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객관식 중심 평가 방식과 수능 점수에 대한 과도한 경쟁 유발로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능이 치러진 1년 후 때늦은 지역별 서열화 발표 방식은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지역 인구소멸을 가중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7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도 이 같은 내용으로 수능 평가·분석자료 공개 방식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으로 지필평가 서·논술형 확대 및 인공지능(AI) 기반 채점 시스템 도입, 대학수학능력시험 5단계 절대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시·정시 통합전형 및 학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 안전 및 보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면서 산업안전 및 보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핵심 직책이다. 이번 교육에는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인 ㈜올윈에듀의 이동일 교육원장과 박문열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안전·보건 조치 방법을 설명하고 산업재해 예방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병호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정책 주요 보건 통계로 활용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을 분석해 주요 보건 통계로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로서 지역 내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나주시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19세 이상 시민 895명(540가구)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고혈압, 당뇨병 등)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지표가 전국 평균보다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율은 17.4%로 전국 중앙값(18.9%)보다 낮았고 월간 음주율도 10.8%로 전국 평균(12.6%)보다 낮게 조사됐다. 특히 아침 식사 실천율은 52.5%로 전국 평균(47.5%)보다 높아 건강한 식습관 유지가 비교적 잘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8일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성격 5요인검사 및 해석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기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자아정체성 형성과 원만한 대인관계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참여해 검사 결과에 대한 심층 해석과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성격 5요인 검사’는 신경성·외향성·개방성·우호성·성실성의 다섯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 자신이 성격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강점과 보완점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진로탐색, 관계형성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무안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과거 영구피임 시술을 받았으나 현재 출산을 원하게 된 군민에게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무안에 주소를 둔 남성 만 55세 이하, 여성 만 49세 이하의 군민이다. 대상자는 전라남도 내 지정의료기관에서 시술하면, 생애 1회에 한해 본인 부담금 정관은 최대 50만 원, 난관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및 자격 확인 후 지원 결정 통지서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통지서를 제출해 시술받으면 되며, 본인 선결제 후 보건소에 수술 비용을 후 청구하면 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하나씩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산을 희망하는 군민들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