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Non-Fungible Token) 콘텐츠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광주시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한 ‘2022년도 연구개발(R&D) 혁신밸리 육성사업’ 공모에 ‘인공지능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개발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돼 국비 8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개발 및 플랫폼 구축’ 사업은 산학연관 혁신주체가 협력해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시비 등 총 128억원을 투입, 기술 융합을 통한 새로운 인공지능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하며 ㈜조인트리,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사)웹툰협회 등 12개 기관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 사용자 수요를 반영한 ▲기획·제작·유통·소비 전반에 걸친 지능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플랫폼 생태계 구축 ▲플랫폼 지원을 위한 AI, 블록체인 및 NFT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기술개발 ▲기업 및 예비 창업자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2월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단독주택 및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취지다.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각 동별로 월 1~2회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일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병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은 투명페트병 3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또는 동에서 지정한 별도 장소)로 가지고 가면, 종량제봉투 10L 1장을 받을 수 있다. 광산구 주민은 물론 단체도 참여할 수 있으며, 광산구는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거실적 대항전,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수거의 날 운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날
[출처 : 연합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고가 차량을 소유한 이들이 공공주택에 입주하지 못하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하고, 공공주택 단지 내 고가 차량 주차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SH가 관할 공공주택 단지 내 차량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 124개 단지에 등록된 기준가액(3천557만원) 초과 차량은 모두 352대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계약자 및 세대원 소유 차량이 46대(13%), 외부인(비세대원) 소유 차량이 32대(9%)였다. 나머지 274대(78%)는 리스·법인·지분공유 등 차량이었다. 현행 법령 등 규정에는 철거세입자와 장애인, 새터민은 차량 소유가격이 자산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 지분공유 차량이나 법인·회사 차량, 리스, 렌트 등으로 고가 차량을 사용하는 행위를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SH 측은 전했다. 앞서 SH는 소유·공유·임대를 불문하고 고가 차량의 단지 내 주차를 제한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자동차 가액 산출 시 지분공유 차량은 전체 가액을 기준으로 산출하도록 '공공주택 입주자 보유자산 관련 업무처리 기준'을 바꿔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요청했다. 이에 더해 SH는
[러군 총공세 임박한 우크라 동부 돈바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단계적으로 공격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속전속결' 전략을 폈다가 실패한 북부 전선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선 18일 전투가 시작된 이후 48시간이 지났으나 러시아군이 본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공격하진 않고 있다. 영국 국방·안보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지상전술 전문가 닉 레이놀즈는 "러시아군의 전략은 무질서하고 큰 대가가 따랐던 2, 3월 작전의 상황이 재연되는 걸 피하려고 느리고 체계적인 공세를 펼친다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군은 개전 초기 우크라이나 북부 주요도시를 빠르게 점령하는 속도전을 펴 큰 도로를 따라 무작정 기갑부대를 진입시켰다가 서방이 제공한 휴대용 대전차무기와 무인기 등에 큰 손실을 입었다. 따라서 돈바스에서는 전투에 더 신중해졌다는 것이다. 미 국방부 당국자들도 "현재까지의 공격은 대규모 공격작전의 전주곡에 불과하다"라고 20일 말했다. 이렇게 진행된다면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인 5월 9일까지 국
[양향자, 민형배 민주당 탈당]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민형배 의원이 오늘 전격 민주당 탈당. 무소속 의원이 된 민형배 의원을 야당 복수로 배치 하여 안건조정위원회 무력화를 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검수완박" 법안 처리와 맏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건조정위 무력화를 위해 법사위로 불러들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사실상 검수완박 반대 입장으로 보이자 민의원을 야당 몫으로 투입하여 신속한 법안 처리를 가능하게 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제52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의 날 기념식, 소등행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장으로 운영한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광주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23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하며, 식후에는 각종 기관·단체가 참여해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기후비건도시, 녹색교통, 생태녹지 등을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 에너지전환 : 자력발전자전거 전시, 태양광 핸드폰 충전소 운영 등 자원순환 : 신문지 봉투접기, 제로웨이스트 물품 소개 등 기후비건도시 : 채식과 도시농업 정책 투표하기, 보드게임 체험 등 생태녹지 : 광주지도 본뜬 잔디밭(200m2) 녹지현황 체감 소등행사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며, 광주시에서는 시청, 구청 등 공공청사 106곳과 아파트단지 73곳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국제기후환경센터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기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일 제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홍보대사 위촉 등 순으로 전개됐다. 특히 오랜 기간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움직여온 장애인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 25명, 공로패 2명, 감사패 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인 및 장애인 자녀 14명에 대해 장학금을, 지역 기업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방송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끈 가수 김다현 양이 광주장애인총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등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진건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은 “이날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사회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는 도시, 국가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다”며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사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체육중학교가 11~15일 5일 동안 개최된 제17회 제주한라배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1개, 동메달2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송지훈(3학년)은 지난 12일 남자중학부 접영 200M 결승전에서 15m를 남기고 특유의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여 2분 09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김민우(1학년)는 같은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다음날인 13일 평영 200M에서는 정건우(2학년) 선수가 2분 21초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송지훈, 정건우 선수는 “대회 전부터 코로나19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 있었으나 경기에 집중하면 해낼 수 있다는 감독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체육중 김지은 수영감독은 “평소 훈련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도 지도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훈련성과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남은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 해 광주 수영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넷플릭스(CG)] (출처 : 연합뉴스)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전 세계 1억 가구 이상으로 추정되는 공유 계정에 대해 과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미 CNBC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분기 서한에서 가입자 성장기에는 계정 공유를 묵인해 왔지만, 11년 만에 처음으로 가입자가 감소하는 등 상황이 변했다면서 공유 계정 상대로 과금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3천만 가구가 계정 공유를 통해 콘텐츠에 접근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1억이 넘는 가구가 다른 유료 회원의 계정을 공유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그간 같은 가구에서 동거하지 않는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행위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실험해 왔다면서 이를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르면 내년부터 공유 계정에 대해 과금을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했으나, 구체적인 방안은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넷플릭스는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에서 추가 요금을 내면 동거하지 않는 계정 공유자를 최대 2명까지 추가할 수 있게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추가 요금은 칠레 2.97달러, 코스타리카 2.99달러, 페루
출근하는 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출처 : 연합뉴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 시절 이른바 '셀프 허가'로 롯데첨단소재(현 롯데케미칼) 사외이사를 겸직했다는 의혹에 대해 "학교법인 이사장의 승인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19일 설명자료를 내고 "대학 총장 재직 시절 학교법인의 승인을 받은 후 특정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직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김 후보자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롯데첨단소재의 사외이사를 지내며 총 1억1천566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학교수의 경우 학교장 허가를 받아 사외이사를 겸직하게 돼 있는데, 김 후보자의 사외이사 겸직 기간은 한국외대 총장 재임 시절로 '셀프 허가'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준비단은 이에 대해 "한국외대 복무규정에 따르면 민간기업의 사외이사 겸직은 사전에 총장의 허가만 받으면 되도록 돼 있었다"며 "그런데 후보자는 사외이사 겸직 허가 절차를 더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가로 학교법인에 겸직 허가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고 학교법인 이사장의 승인을 받아 해당 기업의 사외이사를 겸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