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8일 대전시청에서 최종태 작가와 작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작가는 대전 출신으로 한국 현대 조각계의 거장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을 확보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작품 기증이라는 고귀한 결정을 해주신 최종태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기증이 문화예술 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한층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8일 대전시청에서 최종태 작가와 작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작가는 대전 출신으로 한국 현대 조각계의 거장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을 확보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작품 기증이라는 고귀한 결정을 해주신 최종태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기증이 문화예술 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한층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가 8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제4기 이웃갈등조정활동가’ 위촉식과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는 최근 사회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흡연, 층간소음 등 일상생활 속 이웃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제4기 이웃갈등 조정활동가 14명의 위촉식과 조정활동가들의 실전 역량을 키워줄 심화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이웃 갈등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웃갈등 조정활동가 인원을 14명으로 늘리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중점으로 안정적인 이웃갈등 조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를 중심으로 층간소음 등 이웃 간의 갈등 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이웃갈등 조정활동가를 운영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 함평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단 한 달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4억 5천만 원 이상의 모금액을 기록했다. 특히 1월 8일에는 지역 내 7개 단체에서 총 2,430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이 기부되어 눈길을 끌었다. 기부 내역으로 ▲죽장교회 777만 원 ▲함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문식) 355만 원 ▲㈜공감(대표 이경희) 300만 원 ▲함평여성자원봉사회(회장 진공숙)와 한국석면안전협회 호남본부(본부장 박광수) 각 100만 원이다. 현물 기부로는 대영약품(대표 박종선)에서 594만 원 상당의 바로한방크림을, 농업회사법인 함평애푸드에서 204만 원 상당의 쌀 오란다를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한겨울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것을 보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낀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해, 그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
여수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1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동안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조사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인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자율 소방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현장 행정지도 ▲국민 체감형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설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홍보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설 명절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4-H연합회 회원과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7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강재원(백수읍)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선출된 제73대 회장에 강수성(묘량면)씨가 취임하였으며, 부회장에는 조현탁(영광읍), 편양순(백수읍), 사무국장에는 양준혁(묘량면), 감사에는 김영덕(묘량면), 강수진(법성면)씨가 임명됐다. 또한 이번 이·취임식에는 설 명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영광군4-H연합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모금한 사랑의 쌀 1,440kg를 기탁하여 각 읍·면으로 배부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영광군4-H연합회는 1954년에 설립하여 지난 70여년간 영광농업 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농촌을 지켜온 청년농업인 단체로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강수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영광군4-H연합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며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화합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내수는 살리고 기업은 키우는 상생과 회복의 경제정책 추진에 나선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5년 경제정책협의회’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국내 정치 불안과 항공기 사고로 인한 관광수요 위축이 제주경제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경기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 ▲맞춤형 민생안정 ▲기업성장과 인재양성 ▲혁신도약 및 체질개선 ▲제주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등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도민이 서로 돕는 ‘상생형 내수 활성화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공공 재정의 조기 집행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 소상공인 자금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등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됐다. 내수 살리기의 첫 번째 전략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비 진작이다. 도는 탐나는전과 제로페이 결제 시스템을 통합해 관광객들의 소비 편의성을 높인다. 1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