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송림체육관에서 운영 중인 체력 증진 교실을 2025년에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송림체육관에 설치된 '인천동구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2020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 매년 약 15,000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내년도 체력 증진 교실은 체지방 감소, 근력 강화 및 유연성 향상 등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9시와 10시에 각각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월,수,금)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문적인 공공 체육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새해를 맞아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 측정’과 체‘력 증진 교실’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에만 1,251건의 활동 실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