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 발언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 발언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날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와 관련 발언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이승환 콘서트 포스터] [이승환 인스타그램 계정 갈무리] 경북 구미시가 가수 이승환의 콘서트 공연장 대관을 취소하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개최를 제안했다. 강 시장은 2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콘서트 취소를 언급하며 "그럼 광주에서 합시다. 이승환 가수를 광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계엄이 얼마나 황당하고 엉터리였으면 K-팝을 응원하는 청소년들이 응원봉을 들고 거리에 나섰겠는가"라며 "우리를 지치지 않게 해주는 에너지, 바로 K-팝"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미시는 시민 안전 우려와 정치적 선동 금지 서약서 작성 거부 등을 이유로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승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장 대관을 취소했다.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입장문을 내고 "구미시는 서약서 작성이라는 부당한 요구를 했다. 제 공연이 정치적 목적의 행사는 아니었기에 지금까지 대관 문제가 된 적은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강기정 시장(가운데),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 회장(우측)이 참석해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는 12월 3일 계엄과 탄핵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첫 번째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24일 송정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비 촉진 운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우측부터 강기정 시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장성우 서구소상공인 지부장] 캠페인에 함께한 기관과 단체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 광주경제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그리고 소비자 단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공공배달앱과 상생카드 사용을 장려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생존을 돕는 운동도 병행됐다. [소상공인 소비촉친 릴레이 캠페인] 이러한 활동은 지역 경제의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지역 상점과 업소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지역 경
[동해 앞바다의 일출] 강원 동해시는 내년 1월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이용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작년과 달리 새해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해맞이 여행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여행객 대상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동해시만의 해맞이 특화 관광상품 개발, 여행사와 철도 이용 관광객 모객사의 동해시 해맞이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내년부터 동해선 고속철도가 새롭게 운영됨에 따라 열차 연계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돼 남부권 대상 관광객 유치 활성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과 경남 등 남부권역 단체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지원사업과 코레일 협업 열차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만의 이색적인 관광상품과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단체 관광객과 여행사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자체 연구개발시설인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 발굴한 특허 미생물(Bacillus coagulans KK7) 균주를 최근 대봉엘에스㈜에 기술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제주 토착 미생물은 바실러스 속 코아큘런스 종(Bacillus coagulans) KK7 균주로, 2020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의 김치 샘플을 통해 분리된 생물자원이다. 이 미생물은 발효능이 우수하고 항염과 항산화 등의 기능으로 화장품 원료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 제주TP는 화장품 원료 개발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에 미생물 특허기술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5년간 부여하고 정액기술료 2,000만 원을 받는다. 5년 이후에는 매출액에 따라 별도의 협상을 통해 경상기술료를 추가 납부받는 조건이다. ◌ 제주TP와 대봉엘에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특화산업육성+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균주를 활용한 발효 연구를 공동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항산화, 항염, 보습, 피부장벽 강화 등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7건의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