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은 노년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담양애(愛)청춘’을 오는 5월부터 담양군 가사문학면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사문학면 65세 이상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청춘 시절을 복원하고, 그 기억을 문화예술로 재해석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 시범운영 과정에서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담양애(愛)청춘’은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시니어 회고 프로젝트로, 어르신 개개인의 삶의 이야기와 감정을 중심에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AI 청춘복원 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얼굴을 기반으로 AI분석을 통해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복원해주는 서비스로, 감동적인 개인 맞춤형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복원된 사진은 액자 제작은 물론, 마을 아카이브 구축, 결과물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AI 언어모델(chat GPT)을 활용하여 어르신과의 인터뷰
담양군은 제24회 대나무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1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1인 최대 4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전남 배달비 무료 이벤트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 시 최대 11,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에 불과하고, 민간 배달앱에서 요구하는 입점비나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어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사이트’ 또는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매출을, 소비자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재무과와 나주시 시민봉사과 직원들이 24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재무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담양군과 나주시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담양군 재무과와 나주시 시민봉사과 직원들은 각각 160만 원을 기부하며 양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지역 간 지속가능한 연대의 계기로 삼고 앞으로 고향사랑 기부 문화의 발전과 지자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8.5%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 후보 선호도는 전주보다 1.7%포인트(p) 하락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3.4%를 기록했고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각각 10.2%, 9.7%였다. 세 후보의 선호도는 오차범위 내였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4.4%,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2.5%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이 후보는 선거법 위반 사건 판결 불확실성 우려로 지지율이 다소 하락해 50% 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전체 후보 중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가 전주 대비 1∼2%p가량 지지율이 상승한 것에 대해서는 "2차 경선 진출자 발표 후 보수층이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8%, 국민의힘 34.6%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야간 개장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일(5월 2일) 오전에는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 시니어 패션쇼가 진행되고 16시 30분, 관광정보센터에서 전남도립대 주차장 주무대까지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17시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찬원과 지창민 등 공연이 펼쳐지며, 20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한다. 축제 이튿날인 3일에는 14시 제46회 군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시 초대가수 김태연의 축하공연과 지역예술인의 공연, 19시부터 김경호 밴드, 황윤성 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나무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4일에는 대나무 축제의 성료 및 관광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죽신제와 담양의
담양군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인 양진석 씨가 지난 22일 노인주거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에 자가 재배한 딸기 30박스(약 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2023년 6월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으로 선정되어 올해 2년 차로 딸기 재배 및 체험농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그는 “군으로부터 받은 여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은 담양군이 2019년 국비를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설치한 수경딸기 시설하우스로, 영농 기반이 없는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1~3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재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의 상시 기술지도는 물론, 필요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도 연계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담양군이 화재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 능력 배양과 소방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담양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담양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앞 주차장에서 김동진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 소방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 소방합동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이뤄졌으며, 직원들뿐만 아니라 민원인과 대피 약자(노인, 장애인, 어린이)를 긴급대피시키고 화재 신고 후 자체소방대의 초기화재 진압, 인명구조, 응급 복구 훈련 등을 진행됐다. 또한,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를 화재 장소로 유도하고 소방대원의 화재 진압을 지원하는 훈련을 하며 화재 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인지하고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24조)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
담양군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인 양진석 씨가 지난 22일 노인주거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에 자가 재배한 딸기 30박스(약 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 씨는 2023년 6월 경영실습임대농장 임차인으로 선정되어 올해 2년 차로 딸기 재배 및 체험농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그는 “군으로부터 받은 여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임대농장은 담양군이 2019년 국비를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설치한 수경딸기 시설하우스로, 영농 기반이 없는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1~3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재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의 상시 기술지도는 물론, 필요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도 연계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대표이사 권백신)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를 기반으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온 코레일관광개발(주)의 운영 역량과 담양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관광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30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에 대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이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관광상품 기획과 운영, 국내외 관광 홍보 강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를 발판 삼아 담양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24일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운영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지자체 정책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량지표(77개)와 정성지표(14개)의 총 91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게 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며, 도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광선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시 군의 정책수행과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이니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 부서 뿐 아니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적 향상에 적극 임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