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좌6줄 강기정시장 7줄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회장)
광주광역시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한다.
광주시 공무원들이 ‘12·3 계엄·탄핵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 릴레이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십시일반 힘을 모으고, 소비진작 분위기 확산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한다.
이기성회장은 이날 참석하여 소비촉진을 위한 광주광역시청에서 먼저 움직여달라고 건의한결과
시는 오는 24일과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하는 날’을 운영, 이에 따라 광주시는 24일과 27일 이틀 간 점심에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이날 참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상갑 문화경제국장,주재희 경제창업국장,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 나병우 경제정책과장, 홍나순 창업진흥과장,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채화석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이미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공주지회장, 조동석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김승재 광주상인연합회장,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본부장.
이순석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직무대리,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박완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장, 황인협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장, 이명진 광주전남KOTRA지원단 부단장, 이도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조우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이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민생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며, 기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내식당 주 2회(수·금) 석식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구, 출자·출연기관 등 주요 기관·단체 등과 함께 한다.
오는 24일 송정역에서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선다. 이후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등에서 5개 자치구, 공공기관 등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캠페인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소비자단체 회원들도 참여한다.
내수경기 침체 속에 예기치 못한 비상정국까지 겹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의 어려움을 알리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광주공공배달앱 및 상생카드 이용하기 운동도 병행한다.
지역 내 소비 진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말연시 소규모 행사·모임 시 소상공인 식당 적극 이용을 권장하고, 전통시장 장보기·지역 상점가 제품 구입하기 등에 나선다.
강기정 시장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안정을 주문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개 자치구와 예산 100억원을 긴급 투입, 2025년 1월 한달간 상생카드 할인율 10% 확대 시행한다.
또 지자체 주관 축제·행사 등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광주공공배달앱 연말 특별 할인프로모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에 조기추경과 확장재정을 통한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요구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어려울 때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해온 도시”라며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은 민생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 극복에 마음을 모아 달라. 광주시는 민생을 키우고 돌보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